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7살 미혼처자인데 안양에 아파트 구입 어떨까요?

싱글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1-04-05 15:01:53
안녕하세요.

지금 현재는 방배동 조그만 빌라에서 전세 살고 있는데 전세만기가 다가와서

집을 알아보던중에 갑자기 안양쪽에 관심이 가서요.

완전 독신은 아니지만 사귀는 사람이 없어서 아직 결혼은 기약이 없어요.^^ ㅠㅠ

안양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일단 서울에서 집살 능력은 안 돼서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서울이랑 가깝고 나름 살기좋은 동네를 검색하다보니 안양이 나왔어요.ㅎㅎ

일단 인터넷으로 보니깐 안양 평촌쪽에 17~20평 남짓한 아파트가 1억5천~7천정도 사이 하는데

사실 완전 실거주로 하기엔 제가 결혼도 안하거나 못할지 모르니 어느정도 재테크도 되었음 해서요.

소형아파트 복도식은 전혀 오를 가능성이 없는건가요?

너무 개념없는 질문이라고 질타는 말아주세요^^

제가 좀 더 알아봐야 하는데 직장에 매인 몸이라 인터넷으로만 좀 검색해봤거든요.

앞으로 혼자 살 가능성이 많아지니 이래저래 직장수명이나 노후도 염려되네요.


IP : 203.241.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4.5 3:28 PM (119.64.xxx.57)

    평촌은 1기 신도시라서 아파트가 좀 오래되었죠.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10년 이상되었습니당.
    그리고 재개발을 보고 구매하기에도 시기적으로 애매하구요.
    리모델링 바람이 한번 불었으나 잠잠한 상황이고,(돈이 넘 많이 들어가서 포기한듯~)
    암튼 평수가 넘 적어서 실거주가 아니라 재태크용이라면 여기서 더 많이 오르진 않을것 같아요~
    그래두 아파트의 오름과 내림세는 정답은 없죠 ㅋㅋ

  • 2.
    '11.4.5 4:04 PM (175.117.xxx.151)

    광명시 하안동쪽도 알아 보세요. 하안동도 살기 좋습니다.
    서울은 다리하나 건너면 바로고요 쇼핑 센터, 각종 맛집, 체육 시설,
    등산하기 좋은 산, 안양천 끼고 걷기 운동하기 좋은 뚝방길.
    공기도 좋습네다.

  • 3. ..
    '11.4.5 4:45 PM (122.36.xxx.200)

    하안동은 살기에도 좋고 님이 말한 돈에 집도 적당한 가격이지만
    님의 직장과 교통이나 거리가 괜찮지 않다면
    투자목적으로는 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안양은 잘 모르겠고요.....

  • 4. ....
    '11.4.5 4:46 PM (122.36.xxx.200)

    다니는 직장의 위치를 대충 말하시면
    아마도 도처에 계신 82님들이 정보를 올려주지 않을까요?
    예산도 쓰시고요

  • 5. ....
    '11.4.5 4:49 PM (210.206.xxx.130)

    평촌 인근 부동산에 매매가 한번 물어보세요.. 인터넷보단 보통 가격이 더 나가는거 같아요..

  • 6. ..
    '11.4.5 5:00 PM (1.227.xxx.117)

    저도 하안동 추천요^^

  • 7. ...
    '11.4.5 6:18 PM (220.72.xxx.167)

    소형아파트를 샀을 때 가격이 상승하는 걸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적어도 폭락의 위험은 없다는게 장점인 것 같구요. 어느 곳이든 이제 가격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요.
    혹시라도 다른 곳으로 이사가고 싶을 때, 전월세 수요가 많은 곳이라면 큰 위험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 8. 평촌
    '11.4.6 5:00 PM (175.116.xxx.120)

    얼마전 평촌 아파트 보고 왔는데.. 92~93년에 지어진것들이구요..
    부동산에서도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은 생각하지 말래요..^^;;
    가격은 폭등할 가능성은 없어요...

    동생이 하안동 살고있는데(새 아파트)
    동네 살기 좋아졌긴한데 도로가 좀 좁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344 인공강우 가능성은 없나요? 6 이거 2011/04/05 796
636343 아이학교는 체험학습연기되었네요 2 엄마마음 2011/04/05 661
636342 일본방사능이 그리무서운거라면 세계가 왜 가만히 있는걸까요? 23 이유 2011/04/05 4,413
636341 댓글 달고 있던 중 사라지는 원글 2 황망~ 2011/04/05 221
636340 아까 비옷 사왔어요..근데 그냥 월차를 낼까요? 7 비옷 2011/04/05 1,158
636339 지역별 국회의원 선거구(전화합시다) 1 휴교 2011/04/05 195
636338 5월 연휴에 친구들끼리 국내여행을 1박2일로 간다고 하면 남편 보내시겠어요? 3 . 2011/04/05 572
636337 5세 딸내미인데요, 소변을 자주... 6 딸내미 2011/04/05 406
636336 비오는날 유치원 보낼때 우비 입히시나요? 마미 2011/04/05 119
636335 비비크림 추천부탁드려요ㅠ 2 머리 지끈ㅠ.. 2011/04/05 551
636334 마이피플,무요문자대화&무료통화맞나요? 1 무료? 2011/04/05 258
636333 몇 번 안입은 코트들은 어떻게 관리하세요? 5 ? 2011/04/05 1,344
636332 서울에도 6, 7일 이틀 방사능피해 있을까요? 8 .. 2011/04/05 1,768
636331 한약 오래먹으면 안되나요? 6 낭설? 2011/04/05 672
636330 일본이 저질렀던 만행 ...다시 보니 온몸이 바들바들 떨립니다 4 이보다 잔인.. 2011/04/05 640
636329 중학생 엄마들 저 좀 혼내주세요 18 ... 2011/04/05 1,975
636328 친구들에게 인기있던 울엄마표 도시락반찬/밥반찬 17 있으세요? 2011/04/05 2,551
636327 둘째 태몽에 첫째가 주인공으로 나올수도 있나요?? 3 .... 2011/04/05 286
636326 7일에 애들 학교에는 보낼텐데요... 8 방사능 2011/04/05 973
636325 (급질) 생선매운탕..멸치 육수 꼭 내야 하나요?? 7 초보 2011/04/05 440
636324 사진 장터 2011/04/05 112
636323 집에서 누룽지 많이 만들수 있는 방법? 5 ㅍㅍ 2011/04/05 747
636322 남는 우동사리 활용법 8 우동사리 2011/04/05 546
636321 차안에 있어도 방사능비오면 유해한가요? 13 비맞지말자 2011/04/05 2,146
636320 원전관련 혹시 이건 준비하셨어요? 5 아까 2011/04/05 1,167
636319 예쁜 청남방 사고싶어요 1 사고싶다 2011/04/05 275
636318 홈쇼핑에서 파는 명품가방은 믿을만 한가요? 1 .. 2011/04/05 432
636317 37살 미혼처자인데 안양에 아파트 구입 어떨까요? 8 싱글 2011/04/05 1,114
636316 내일 모레 방사능 심각해요?? 1 2011/04/05 618
636315 일명 감기 증세로 병원가시면 항생제가 처방되었는지 확인하세요? 9 항생제 2011/04/05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