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 번쩍 빛나리의 믿거나 말거나 스포일러

[그냥상상]

요즘 보는 유일한 드라마
어쩐지 뻔한 스토리인데도 땡기는게 피디님이 안녕 프렌체스카 만드신 분이네요.

82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서
제 멋대로 그냥 웃자고 상상 스포일러 날려봅니다.

금란의 가식적인 행동에 엉뚱하게 집안에서 악한 이로 오해받아 신림동 집으로 간 정원. 할 줄 아는 거라곤 출판 기획.
1인 출판사를 만들어 오랜 고심끝에 <4001>을 출간.
대박이 나서 돈방석에 앉았으나
끊임없이 이어지는 소송에 자금줄이 말라 파산직전
알고 보니 현금부자 송편집장과 대범이의 도움을 받아서
소송을 이겨내고
한편 송편집장은 정원을 도와주는 대신
금란과 결혼하기로 어머니와 약속
약속을 지키려고 금란과 결혼 수순으로 가는 중에
눈물 바다 ~~~~~~

대범도 정원을 도우면서 가까워지면서 결혼 약속을 하게 되고 앞서 말한 갈등으로 눈물바다~~~

바다 한가운데서 송편과 정원이 만나고....

그러는 중에 지혜의 숲은 파산의 숲으로 점점 더 빠져버리고
금란의 찌질이 첫사랑 금란에게 붙어보지만 그래도 왠지 조건이 떨어지는 정원에게 마음이 가버려 금란이 복수도 하기 전에 두번 죽임을 당하는 꼴이 됨.

그냥 상상이랍니다. 여러분들의 상상 스포일러 나눠주세요.

[왠지]

김태우 정원이가 그렇게된거 알아도 정원 좋아할거 같네요 왠지

[작년 가을 이후]

오랫만에 챙겨보는 드라마라
작가님이 좀 더 재밌게 써주셨으면 바라네요
요 상상 하면서 즐겨 볼랍니다
아 오랫만에 주말극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