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나 초상때 맨발인 상주들 보면 어때요?

[양말..]

친정에서 그렇게 교육받고 살아서인지..
시댁제사가도 시누이들 맨발로 제사지내거나
초상때 상복밑으로 맨발이 삐죽이 나온걸 볼때면
걸쳐야 할 옷하나 덜 걸치고 나온 사람 본 느낌이 드네요..

[제사때는]

모르겠으나 초상때는 얼마나 경황이 없고 힘들까 싶어질 것 같네요.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예의]

자꾸 예의 관련한 글에만 댓글 다는것 같네요^^; 가정교육인거 같아요..윗분말씀처럼 초상때는 너무 경황이 없으면 그럴 수 있을것 같긴한데 제사때는 저도 그런집은 본적이 없네요....

[원글이]

초상때 경황이 없다기보다는 호상이었고 그집 며느리들이 맨발로 다니더군요..
보는사람들마다 하하호호 ...
괜히 가까운 사촌이라고 저흰 손님음식 나르고 며느리들은 한쪽방에서 출상전날 돈풀어놓고 돈세고있길래 꼴불견이라 제가 예의도 없고 뭐저런 며느리들이 있냐 했더니...남편이 뭐 그럴수도 있지 신경쓰지말라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 싶기도해서 님들한테 여쭤봅니다.

[이해할려면]

할 수도 있으나
제 기준으론 가정 교육이 덜 되었다 입니다

[..]

초상에 상주가 사흘내내 양말 못찾아 신을 정도로 경황이 없나요?
한마디로 본대 없는거죠.

[이해 안됨]

초상때 그렇게 경황이 없지 않아요 가정교육입니다
평소에도 맨발 못하게 하셨어요 요즘이야 그러려니 하지만요
제사나 장례땐 그럼 안되지요

[헉.]

헉 맨발이라고요...? 진짜 그런집 있어요???
세상에 상상도 못했네요... 그런집 본적도 없고요..
정말 가정교육 중요하군요...

[이해안됨2]

상상할수도없음

[*^*]

ㅋㅋ 생각만 해도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