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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아기 아토피라 알러지 검사 해보고 싶은데요~

아토피 조회수 : 655
작성일 : 2011-03-29 11:52:43
생후 50일경 태열로 시작된 아토피....

돌인 지금까지 돌지나면 나아질 증상으로 보고,
(모 어린이 전문 한방병원에서도 돌지나면 나아질거라고..심하게 보진 않았어요...)
여태 연고와 보습으로 버텨왔는데...

몸 일부에서만 보이던 까칠까칠한 닭살 증상이 최근 두어달 전부터는
몸 전체로 나타나고, 요즘은 긁기까지 하네요...

돌이면 딱 나을거라고 생각했던건 아니지만
더 방치하기엔.... 많이 아토피 스러워 지는것 같아서요...

알러지 반응 검사 한 번 해보고 싶은데요~

일단 소아과가서 진단서 받아서 종합병원 가야 하나요?
아님 피부과로 가볼까요?

IP : 222.110.xxx.2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통스럽지 않은데요
    '11.3.29 11:57 AM (116.126.xxx.153)

    한가지 방법만 있는거 아닙니다.
    피부에 살짝씩 테스트하는게 있고 피로 검사하는게 있어요.
    저 몇년전에 피로 테스트 했는데. 그냥 피한번 뽑는게 끝입니다.
    알아서 테스트하고 결과 보여주고요.
    어느게 더 정확한지는 모르겠고요.
    저는 그거 검사해서 유용하게 써먹고 있습니다.
    다만 돌쟁이 아가한테도 할수있는건지는 모르겠어요.
    여하튼 알러지 검사 이런것도 있다는거 알려드릴려구요.

  • 2. ..
    '11.3.29 11:58 AM (222.232.xxx.133)

    요즘 피검사로 된다던데.. 친구아들요.
    5개까진가는 의료보험 적용도 되고요..
    안맞는 음식 자기가골라서 할수있대요.
    병원가보세요

  • 3. ..........
    '11.3.29 12:00 PM (112.158.xxx.65)

    피검사로 하시면 40가지 정도나오던데요..근데 피 뽑는 양이 좀 많습니다...ㅠㅠ
    저희 아들도 알러지 검사했는데 우유랑 밀가루 집먼지 진드기에서 나오더라구요..
    검사비는 나중에 보험청구했어요..

  • 4. ㅠㅠ
    '11.3.29 12:25 PM (220.76.xxx.67)

    그거 해도 딱히 해결책이 없는건데...
    아하...그렇구나 이정도?
    진짜 의사들 임상실험에 보탬만 될뿐...
    확실히 아토피는 한국식 식단으로만 매일 유지해도 더 심해지진 않더군요.
    쌀밥에 연한 된장국에 익힌 채소류에.고기는 살코기로..
    경험담입니다.우유는 산양유로 주세요.

  • 5. 원글이
    '11.3.29 12:30 PM (222.110.xxx.248)

    감사합니다~ 검사해도 수치가 0으로 나오거나 조금 나오거나, 의사들도 어지간한 수치에는 의미두지말라고 한다고 하고...그런데 그냥 이대로 두기에는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들까봐(이미 좀 심한듯해요...) 병원 문의는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이유식은 딱히 멀 먹이지도, 또 가려서(알러지 유발 식품) 먹이지도 않고 있구요...

  • 6. 원글이
    '11.3.29 12:33 PM (222.110.xxx.248)

    병원은 바로 큰 병원 찾아서 가나요? 동네 소아과에서 진단의뢰서? 받아서 가야할까요? (서울 동작구 거주)병원 추천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 7. ..........
    '11.3.29 12:48 PM (112.158.xxx.65)

    저는 관악구라 걍 보라매병원에서 했었어요..피부과에 갔다가 검사 받아보라고 해서....

  • 8. 원글이
    '11.3.29 12:49 PM (222.110.xxx.248)

    아~ 보라매여?~ 저도 그럼...거긴 예약해야되져? 답변 감사합니다.

  • 9. 저도 걱정.
    '11.3.29 2:00 PM (210.222.xxx.254)

    저희 아기도 백일부터 간간히 아토피 증상이 있었는데 봄부터 괜찮더니 지난 겨울부터 화폐습진이 등에 생겨 안없어져서 삼성의료원에 예약해놨어요.아마도 알러지 검사하겠지요.저의 아이는 19개월이고 만성으로 갈까 저도 매일 걱정이예요.알러지 검사과정도 어린 아기가 하기에 고통스럽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피를 좀 많이 뽑는다고 해서요..암튼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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