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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건 좋은일인데 왜 전원주씨 알뜰하다는 방송나오면..

거부감이 들까요?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1-03-29 09:53:46
그 프로를 직접 보진않았는데

기사 난거 우연히 보다보면.

사실 그전에도 그런 내용 어쩌다 한번씩 나오긴했잖아요.

참 알수 없어요. 엄마뻘인데..

근데 알뜰한건 좋은데 너무 나와서 그거 자랑좀 안했으면 해요.

IP : 203.142.xxx.23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9 9:55 AM (125.180.xxx.16)

    알뜰하다못해 궁상떠는스타일이라 그럴껍니다
    저도 전원주아줌마 티비나오면 이유도없이 체널 돌리게 되더라구요

  • 2. 역시나
    '11.3.29 9:57 AM (125.186.xxx.11)

    저도 비슷하게 느끼는데요.
    그냥 궁상정도도 아니라, 주변사람들한테 민폐까지 끼치면서 돈 모을 것 같은 스타일로 느껴졌거든요.
    기사보니 역시나..
    자기랑 사미자랑 밥 먹었는데, 둘 다 밥값 안내고 버텨서 조연출이 와서 내줬다니...
    자랑인가 싶어요.

  • 3. ..
    '11.3.29 9:57 AM (114.203.xxx.89)

    아끼느라고 벽지를 뜯어먹고 살았다고 해도 저언혀~ 관심이 안 가요. 저도 그 아줌마 나오면 화들짝 놀라 채널 돌리게 돼요. 이상하게 비호감..

  • 4. 호감이었는데
    '11.3.29 9:58 AM (58.145.xxx.249)

    며느리에게 하는거보고.... 완전 비호감됬어요.
    더 쇼킹한건 그러는 본인은 시집살이도 안했었다네요. 참내.

  • 5. ...
    '11.3.29 9:59 AM (118.216.xxx.247)

    뼈에새겨져 있는듯해 보이는 남존여비에
    독선에 지지리궁상에
    공감되는바가 전혀 없어서 나오면 채널돌려버립니다.

  • 6. 예전에
    '11.3.29 9:59 AM (124.182.xxx.67)

    프라자호텔 던킨에 갔더니 주인이 전원주씨 프라자로 운동다니시느라 도넛가게 가끔 들르시는데
    정말 짠순이시라고 ..공짜로 도넛좀 가져가시고 그랬나 보더라구요. 부자이신데 너무 그러셔서 좀 그런것 같아요

  • 7. ...
    '11.3.29 10:03 AM (221.139.xxx.248)

    저는 세상에서 제일 싫은 부류가 남한테 패 끼치면서 자신은 알뜰하며 어쩌고 저쩌고 개드립치면서 돈모았다고 하는것들이..제일 싫어요...
    특히나 저도..전원주씨...
    며느리에 대한.. 생각들 보면...
    진정.. 안티를 부른다 싶어요...
    저 며느리들은 뭔가가 책이 잡여서 잊혀 질만 하면 시엄니 등쌀에 저리 나오는가 싶고...

  • 8. ...
    '11.3.29 10:04 AM (218.159.xxx.152)

    저도 비호감...시청자 패널이 재밌어도 그 분 나오면 그냥 채널 돌리게 돼요.

  • 9. 쯔쯔쯔
    '11.3.29 10:04 AM (114.201.xxx.211)

    방송출연자들 먹으라고 일회용 커피랑 쿠키/티백차 놔둔 데 가서
    준비한 가방에 한옹큼 챙겨가는 걸 보고 기얌했어요~그러면서 알뜰하다고 자랑하는 ㅠ.ㅠ
    회사에서 그런다고 생각해 보세요~
    진상이 따로 없지 ...ㅉ ㅉ

  • 10. ****
    '11.3.29 10:07 AM (221.151.xxx.168)

    남에게 민폐 주면서 궁상 떠는게 알뜰한건 아니죠. 알뜰한것과 구두쇠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죠.

  • 11.
    '11.3.29 10:08 AM (121.186.xxx.219)

    노후에 잘 쓰려고 아낀다고 하는데
    지금 70인데 언제 쓸려고 그러는지
    너무 아끼는게 버릇인 사람들은 돈이 있어도
    쓸 줄 모르더라구요

  • 12. 주말에
    '11.3.29 10:09 AM (218.50.xxx.182)

    엠비씨 어떤 프로에 나오던데..
    뭘 어쨌는지는 몰라도 가수 캔이 전원주 아줌마한테 그냥 선물 좀 주자고, 넘 불편해서 방송 못 하겠다고 볼멘소리하던데...
    정황으로 봐서 선물이 걸린 퀴즈?를 맞추면 선물을 주게 되어있는데 그 분이 못 맞춰서 아마 인상을 쓰거나 했던모양..컨셉이라고 해도 연세도 있으신 분이 대놓고 그러니까 불편했던 모양.
    언젠가 세바퀴에 나와서도 선물에 관해 뭐라 했던것으로 기억..ㅋㅋ
    알뜰한 살림꾼이라기보다 억척스럽고 진상스러운 퇴물 연예인 느낌.

  • 13. ...
    '11.3.29 10:12 AM (119.196.xxx.251)

    궁상이라서요.
    저번에 방송보니 밥먹고 밥값내기싫어서 사미자씨랑 서로 버티니
    조연출이 내고 갔데요. 자기는 돈안쓰고 인생은 90부터니 그때부터 쓸거라고.
    돈 잘 모음 뭐해요 잘 쓰지를 못하는데..

  • 14. .....
    '11.3.29 10:18 AM (119.69.xxx.55)

    예전부터 봐왔는데
    억척스럽게 짠순이 노릇하면서 번돈 남편이 실컷쓰고 다니고
    두 아들 사업 밑천대주고 손주들 유학까지 보내주는것 같더군요
    며느리한테 큰 소리 치는이유가 그거 같았어요
    며느리들은 더러워도 돈 받으니 참자 그런심정인것 같구요

  • 15. 알뜰과민폐차이
    '11.3.29 10:27 AM (124.53.xxx.11)

    ㅡㅡ;;
    자기것만 아끼는거 누가 뭐래요? .
    민폐까지 주면서 자기것만 챙기니 그런거죠.

  • 16. 도가 지나쳐요...
    '11.3.29 10:28 AM (58.145.xxx.249)

    뭐든 적당한게 미덕인거같아요.

  • 17. ..!
    '11.3.29 10:42 AM (61.79.xxx.71)

    그 분 그 조건에 당차게 성공해서 유명인 된거랑 웃음이 좋아서 호감인데요.
    알뜰함이 지나쳐 돈을 쌓아놓고도 못쓰고 궁상떠는 대표주자지요.
    어떤 재벌도 억만대 돈 벌어놓고 옷 기워가며 입고 살고 아들이 아버지돈 펑펑 쓴다더만..
    돈 쌓아놓고도 못 쓰는 사람은 할수 없나봐요.사실 베풀고 써야 물질은 자꾸 돌아서 들어오는 법인데..

  • 18. .
    '11.3.29 11:27 AM (211.224.xxx.222)

    예전에 어떤 프로나와서 본인이 그렇게 너무 궁상 떠는거 자신도 그러지 말아야지 하던데요. 지방에 어떤 프로 찍으러 내려 갔다가 여관에 묵었는데 그 주인이 전원주 왔다고 엄청 반가워 했는데 거기다가 본인이 방삮을 깍았더니 그 주인이 아는 척도 안하고 사람취급도 안해서 내가 왜 이러나 했대요. 하루에 5만원이라는데 3만원만 하자고 실랑이 해서 깍았다는 애기였거든요. 근데 줄 건 주고 받을건 받고 하면서 남한테 폐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아끼며 살아야 되는데 이분은 그걸 넘어서 남한테 폐를 끼치는 수준이죠 저정도면.

    전 그래도 전원주 서민적이고 좋더라구요. 배우들 나와서 자기는 무슨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처럼 우아떨고 가식떠는 것보다는 훨씬 좋아요. 솔직하게 사는 모습 보여주고 그러잫아요. 저 나이대 엄마들 다 어느정도는 남존여비사상가지고 있어요. 저 돈 쓰는건 빼고.

  • 19. 그네
    '11.3.29 1:07 PM (118.217.xxx.12)

    독재자의 딸 따라댕기던 사람이죠?

  • 20. ..
    '11.3.29 2:02 PM (110.14.xxx.164)

    서씨도 그런부류지요
    그림 피아노...깎아줄때까지 가서 처량히 구경하고 서있었다고.. 주인이 질려서 그 값에 팔았다는걸 자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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