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 수학 좀 부탁해요

중1 아들 조회수 : 438
작성일 : 2011-03-29 06:42:56
아들이 중 1입니다

공부는 곧잘하는데 수학을 영 어려워 합니다

제가 봐도 수학머리는 아닌데 그렇다고 비젼 없는 문과는 보내기 싫어 어떻게든 수학에 매달려보려고 합니다

1. 지금 학원에서도 쎈 수학과 하이레벨 두권으로 중1-가 를 하고 있으니 마음이 조급하구요

2. 제 생각에 방학때 서울에서 수학과 과학 학원만 보내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학원도 추천 좀 해 주세요


이 두 문제에 대해서 도움이 필요합니다

엄마 때문에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안되잖아요

IP : 114.201.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을
    '11.3.29 9:41 AM (116.37.xxx.138)

    방학때만 서울에서 학원에 보내보겠다? 이건 정말 잘못된 발상이세요. 수학은 꾸준히 공부해야하고 개념이 머리속에 들어오면 자신의 머리로 인지시키는 과정이 있어야하는 학문이예요. 좋은 문제 많은 문제풀이를 요하는 학문이 아니거든요. 동네학원한번 알아보세요. 개념설명 잘하시는 될수있으면 수학교육과(서울대 혹은 고대)출신의 선생님으로요..

  • 2. 레벨...
    '11.3.29 9:41 AM (180.211.xxx.240)

    쎈수학이랑 하이레벨 정도면 중상은 되야 풀 수 있지 않나요?

    너무 어려운 문제집으로 시작하기 보다는
    조금 쉬운 문제집 혹은 교과서 완전 다잡고 나서 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그래야 자신감이 생기니까요

    잘한다 잘한다 하면 자신감생기고 재미생겨서 더 잘할거에요

  • 3. 원글
    '11.3.29 10:30 AM (125.244.xxx.66)

    답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초등학교도 거의 학원을 안다지고 5학년때만 1년 수학 와이즈만을 다녔습니다
    공부를 그다지 어려워하지 않는데 수학을 유독 힘들어 해서 답답합니다

    다른 아이들은 어떤가요
    우리아이는 월수금 영어, 화목토 수학, 화, 목 논술 이렇게 하기도 버거운데 다른애들은 엄청 다니더라구요
    특목고를 생각했었는데 난감합니다

  • 4. ,,,
    '11.3.29 2:18 PM (14.45.xxx.171)

    어머니가 더 조급하신건 아닌가요? 그게 아이에게 은연중에 전달돼서 아이도 좀더 심화 좀더 선행에 대한 압박감이 있는 건 아닌가요. 제 아이도 중1인데 지금 센 수학 풉니다. c단계 푸는 거 보면 대견하던데. 잘 안 풀릴때는 얼마나 짜증을 내는지,,,,반 아이 중엔 고등학교 수학하는 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냥 제 학년에 맞는 수준으로 하니까 수학을 유독 버거워하거나 답답해 하지 않는다는 걸로 위안 삼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337 LH공사에서 공덕역 부근에 2억5천만원 다운해서 판다고 하는데 어떨런지요 7 사까마까요 2011/03/29 1,665
632336 가지고있던 핸폰으로 등록만 하려는데 아무샵에서 가능한가요?대리점에 꼭 가야하나요? 4 . 2011/03/29 223
632335 저 청주가요! 청주분들 도움주세요 3 기다림 2011/03/29 391
632334 걸스카웃 vs 아람단 어떤게좋을까요? 4 양배추 2011/03/29 543
632333 5세 여아 한글공부 시작해야 하나요?? 6 5세한글 2011/03/29 575
632332 제 딸이 고3인데 여자들이 전문직종으로 할 수 있는 직업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21 궁금녀 2011/03/29 2,739
632331 싸이월드 말이에요,, 4 mm 2011/03/29 686
632330 서울에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여성분들 많은가요? 4 자전거 2011/03/29 477
632329 난 40년전에 학교에서 배웠는데.. 1 몰랐나 2011/03/29 610
632328 방사능 피폭에 대한 나의 오류와 내 생각의 무식함이 드러나고 말았네요*^^* 2 무식하면 용.. 2011/03/29 1,263
632327 전업주부가 얼마나 모아야 할까요? 9 결혼 15년.. 2011/03/29 2,142
632326 우리나라에 방사선물질이 얼마나 와있는지는 모르겠다네요 2 관계자가 2011/03/29 715
632325 아들 수학 좀 부탁해요 4 중1 아들 2011/03/29 438
632324 당신에게 이상적인 배우자란 무엇입니까 dia 2011/03/29 456
632323 영어학원을 옮겨보려구요. 영어 2011/03/29 347
632322 MB정부 잇단 공약 뒤집기 … “그러면 그렇지” 1 세우실 2011/03/29 321
632321 새언니의 무관심 댓글들 보고 6 aka 2011/03/29 1,227
632320 제발...조심스럽게 여러분의 생각이 듣고 싶습니다...한국 원전... 9 궁금 2011/03/29 1,032
632319 현미 꼭 냉장보관해야 하나요? 8 현미 2011/03/29 1,378
632318 드디어 미쿡이 나서는군요... 30 .. 2011/03/29 13,658
632317 이제 1 행복은 없나.. 2011/03/29 330
632316 행복했던 386세대 16 정말 2011/03/29 2,511
632315 도와주세요 cpu 100% 급 5 2011/03/29 423
632314 카레만드실때 비법들 공유좀요~ 8 응삼이 2011/03/29 1,553
632313 제 십만원 구제할 방법. 생각나시는 거 모두 부탁드려요. 1 십만원 어떻.. 2011/03/29 723
632312 26개월 여아가 아랫도리가 가끔 아프다고 해요 11 도와주세요 2011/03/29 1,216
632311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을 모아보아요~ 13 ^^ 2011/03/29 1,752
632310 huy fong 스리라차 핫소스 어디서 파는지 아세요? 7 매워매워 2011/03/29 1,586
632309 초여아간식 뭐먹이시나요?(정보 공유해요) 4 이와중에 2011/03/29 452
632308 취미로 사는 일서 사도 될까요? 3 책모으기.... 2011/03/29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