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는 가수다. 그냥 지켜봤으면 했는데요.

나가수 조회수 : 440
작성일 : 2011-03-24 13:06:33
이 프로 처음부터 너무 반해서 완전 빠져 들듯이 봤어요.
앞으로 나올 가수들도 가창력 있는 가수 아니면 얼굴도 못 내밀테니
아이돌 일색인 티브이에서 이제 내가 보고 싶은 가수들도 나오게 되었구나,
그것도 예능과 접합하여 재미가 가미된 채로....

위탄이나 슈스케에 젖어든 우리는 그저 탈락자가 누가 될까에 촛점이 맞춰져 있었던거 같습니다.

프로그램 취지 자체는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거였고
탈락이란 것은 재미 + 자연스럽게 물을 갈아 주는 장치였는데

너무 후자에 모두가 집중하여 이런 사태까지 오게 된거 같습니다.

저는 김건모씨 재도전을 어떻게 풀이하는지 끝까지 보고 싶고
전무후무한 대단한 프로그램을 만든 김영희피디도 그대로 방향키를 가졌으면 좋겠고
어떡하든 이 프로그램 이대로 계속 존속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이지 너무 안타깝네요.
IP : 115.41.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4 1:08 PM (117.55.xxx.13)

    그냥 신입사원 안하고 두시간 연속으로 보여주고
    탈락자 미루지 않고 바로 발표하고
    볼때마다 새로운 도전자 나와서 하는 바램밖에는 없어요
    탈락자 누군지 다음주까지 기다려야 하는거 힘들어요

  • 2. 나가수
    '11.3.24 1:09 PM (115.41.xxx.10)

    아, 맞아요. 신입사원 없애고 이것으로 그날 결정하는거 좋은 생각이네요. 그럼 더 재밌겠어요.

  • 3. 저는
    '11.3.24 1:30 PM (121.155.xxx.130)

    그냥 노래 하는거 좋던데요,,,

  • 4. 엥?
    '11.3.24 1:36 PM (119.149.xxx.65)

    신입사원도 잼나요. 저같은 신입 팬도 있는데
    없애자니... 넘 하세요ㅠㅠ

  • 5. 나가수
    '11.3.24 1:41 PM (115.41.xxx.10)

    어머 그래요? 나가수 끝나면 틀어버려서.... 죄송 ^^

  • 6. *&*
    '11.3.24 7:31 PM (175.113.xxx.108)

    네~ 그냥 지켜보고 있는데,
    꼴지 발표하더니, 울고불고
    재도전 한다더니, 피디 짜르고
    그러니 김건모 안한다 하고
    모두 못하겠다 하니 , 폐지할까? 하고 있네요.
    저 가만히 있었어요~
    자기들끼리 난리지....

  • 7. ...
    '11.3.25 4:56 AM (99.235.xxx.53)

    *&*님.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9924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생활기록부에 등재 할 수 있나요? 5 한국사 2011/03/24 705
629923 요즘들어 주변사람들이 아이에 대한 압박이 심해요.. 짜증 5 아이 2011/03/24 760
629922 4인 가족 이상인 분들 아기 어린경우 가족이 어떻게 주무시나요? 6 2011/03/24 559
629921 sk브로드밴드 인터넷전화기 2 전화기 2011/03/24 646
629920 아이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납니다...ㅜㅠ 39 ㅜㅠ 2011/03/24 11,997
629919 아이 스탠드가 필요해요 1 스탠드 2011/03/24 225
629918 동네병원서 의뢰서 잘 발급해 주나요? 5 걱정되요. 2011/03/24 434
629917 좋아하는 노래 뭐 있으세요?? 4 좋은노래 2011/03/24 300
629916 4월 초/중반 제주도는 어떤가요? 2 da 2011/03/24 314
629915 초딩6학년여아 다들 폭풍식욕인가요? 18 초딩고학년여.. 2011/03/24 1,412
629914 빨리 따뜻해졌음 좋겠어요. 6 추워 2011/03/24 651
629913 학교에 왜 가니? 2 사랑해 2011/03/24 334
629912 미드 슈퍼내츄럴 !!! 3 2011/03/24 539
629911 신정아 사주 6 뚱딴지 2011/03/24 3,551
629910 이념적 알레르기 치료법 1 사랑이여 2011/03/24 191
629909 ‘계륵’ 된 정운찬 위원장과 혼돈의 재·보선 2 세우실 2011/03/24 243
629908 여러분들 25살에 빚이 5000만원이넘는대 죽어야할까요? 31 저기 2011/03/24 8,294
629907 탁구를 동사무소에서 배우려고 하는데요 2 xkrrn 2011/03/24 489
629906 연고대 출신 연예인들 14 ... 2011/03/24 2,363
629905 중성화 수술을 예약하고 떨리는 마음(냥이 키우시는 분만 보세요) 8 냥이엄마 2011/03/24 413
629904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1 미몽 2011/03/24 174
629903 이사 간후 몇달동안 씀씀이가 많아지나요? 10 이사 2011/03/24 1,170
629902 매일 맥주한잔... 2 .. 2011/03/24 571
629901 상표이름이 궁금합니다 5 스프 2011/03/24 260
629900 나는 가수다. 그냥 지켜봤으면 했는데요. 7 나가수 2011/03/24 440
629899 80대 외국인 25억 걸고 공개 구혼 … 1000명 몰려 10 2011/03/24 1,146
629898 핸폰에 스팸등록한 전화번호 때문에요,, 1 . 2011/03/24 419
629897 교내 수학 경시대회 문제집... 1 추천해주세요.. 2011/03/24 437
629896 쌀5kg은 몇인분인가요? 4 초보궁금 2011/03/24 8,497
629895 그 가수들 한자리 모아 놓은 것도 PD 능력인데 1 답답이 2011/03/24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