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직포 앞뒤로 한번씩만 사용하시고

[버리시나요?]

부직포 머리카락 잡는데는 최고더라구요.
이거 앞뒤 한번씩 쓰고 버리시나요?
몇 번 더 쓸 수 있는 방법 있나요?
아님 두번만 쓰고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댓글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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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빨아서 열번쯤 써요. 두해전에 한박스사서 2/3는 덜어서 인심쓰고
1/3가지고 아직도 잘쓰고 있어요. 많이 남아서 언제 살런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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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걸 뭐하러 부직포 쓰냐고 하신다면...
일단 부직포가 걸레보다 잘 들러붙습니다. 머리카락 같은게.
한번 2.3장을 겹쳐서 쓰고(두툼해서 쓰기좋아요) 빨기전에 머리카락만
대충 떼내고 나서 샤워기로 나머지 먼지 털어내면 꼭 짜서 말립니다.
금방 마르고 한 열번쯤 버릴 때가 됩니다.

[헉....]

다들 알뜰하시네요;;;
저는 그냥 앞뒤로 한번씩쓰고 접어서 깨끗한부분이 나오게한다음
베란다문틈이나,현관문 이런데 먼지... 한번 훑고 그냥 버려요.

[...]

앗.
저는 뒤집지도 않았는데 뒤집어서 써야겠군요.

[,,]

정말 알뜰하시네요,,배우고 갑니다,,,부직포 참 좋아요 편리해서요

[한번만]

쓰는게 아니라 한쪽 면을 아주 오랫동안 써요. 완전 더러워지면 뒤집어서 또 오랫~~~~동안 써요. 그러구선 미련없이 버리죠.

[..]

e앞뒤로 쓰고 접어서 창틀쓰고 현관 바닥 밀고 버려요

[전..]

한번쓰고 옷먼지 제거하는 스티커 있잖아요?(롤러로 된거요.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_-)
그걸로 몇번밀면 부직포가 깨끗해져요. 그렇게 몇번쓰고 뒤집어서 쓰고 해서 버려요.
편하긴 하지만 부직포를 자주 교환하는것도 환경오염일것같아서요.

[음]

현관구석이나 베란다 외부 창틀 등 흙때 찌든때 청소하곤 하는데 매번 그러진 않고 시간날때마다^^

[부직포]

천도 아니고 키친타올처럼 종이던데 빨아서 쓰신다니 처음 들어보네요..
대걸레처럼 밀고난 다음 스카치테이프로 찍찍이 한 다음 몇번쓰고 버리는데.....
내일은 한번 빨아 볼까요???? 역시 늙어도 배워야 합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