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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결혼하는데 제 모습이 영 엉망이었어요.

꿈해몽좀 조회수 : 535
작성일 : 2011-03-05 10:36:04
기혼자구요.
어제 꿈이 넘 좋지않네요.
제가 결혼을 하는데 신부입장을 하는 그때 올린머리가 막 풀어지려하고 핀을 덕지덕지
꽂았는데도 머리가 고정이 안되는거에요.

그러다가 식장으로 얼떨결에 나가 서있는데 사람들이 일어나서 웅성웅성..(뭣때문인지는 모르겠고,,)
공과금내러 간다며 앞으로 걸어가나는사람 단상에 올라가서 왔다갔다하는 사람
전체적으로 결혼식이 너무 엉망진창이었는데,,

아..검색해보니 나오지도 않고
답답해서 올려요
이거 너무 안좋은꿈이죠?
IP : 114.201.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5 10:38 AM (14.52.xxx.167)

    뭔가 안좋은 일이 일어날거라는 꿈이라기보다는,
    어제 있었던 안좋은 일 중 아주 사소한 거라도 원글님 마음에 찌꺼기같이 불안하게 남았던 사건,
    혹은 요새 원글님 마음의 어떤 초조한 상태를 반영하는 꿈 같은데요.
    안좋은 일이 일어날 꿈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 2. ..
    '11.3.5 10:45 AM (112.185.xxx.182)

    무언가 계획하고 계시는 일이 있습니다.
    결혼이라는건 사람의 인생이 한번 바뀌는 계기가 되죠.
    때문에 꿈에 시집을 가면 죽는다 라는 속설도 있는데요..

    님 같은 경우는 어떤 계획이 있는데..아직 준비가 제대로 안 되었고 주변의 도움도 미흡합니다.
    일단 머리가 고정이 안되고 자꾸 풀린다는 것은 님의 지위가 그 일을 감당할 위치가 못 된다는 겁니다. 권위가 서지않고 말이 먹히질 않아요.
    때문에 주변의 인정도 받지 못하고 사람들도 집중하지 않고.. 결혼식이라는걸 인정해 주지 않죠.

    아무래도 현재 님의 상태를 반영하는 꿈인듯하구요..

    조언을 드리자면.. 일단 머리부터 제대로 단단하게 해야합니다.
    본인의 능력으로 안된다면 주변의 도움을 받으세요.

  • 3. 꿈해몽좀
    '11.3.5 11:00 AM (114.201.xxx.75)

    그렇구나,,,댓글 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__) 많은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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