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피자를 사서 먹었는데 이물질이 나왔어요. 넘 찝찝한데....
작성일 : 2011-03-03 21:36:03
1002383
어찌해야 하나요?
대형해물피자 2판을 사와서 잘 잘라 냉동실에 넣어 놨다가 낮에 아이랑 아빠가 먹고 싶대서 오븐에 베이컨만 조금 더 얹어서 구워줬었어요.
근데 아들이 다 먹고 난 접시를 보니 첨에 언뜻보기엔 도우조각 같아 보여서 무심코 손톱으로 눌렀는데 (빵같은 거에 손톱자국 내는거 좋아라 함 - -;) 딱딱 한거예요.
그래서 피자치즌가? 피자치즈가 일케 딱딱해지나 싶어 집어봤는데 얇은 프라스틱 조각이였어요.
근데 단면이 가위로 오리듯이 깔끔하면 차라리 덜 찝찝할텐데 뜯긴 듯한 삼각형형태라 이 넘말고 다른 잘게 잘린 조각은 아이가 먹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속상하네요.
낼 아침에 직원이 와서 일단 보고 자기들 공정과정을 다시 체크해보겠다고 하는데 저는 공정과정보다 이물질의 정체가 뭔가 그게 더 의문이네요. 200도에서 한 14-15분 구웠는데... 것도 걸리고 잘게 잘린 다른 이물질을 아이가 먹었을까봐 것도 걸리고...
이 넘이 뭐하던 이물질인지........... 것도 엄청........ 찝찝....
이런 경우는 첨이라 식양청이랑 소보원에 전화해서 이넘 정체를 밝히는 조사되냐 물으니... 군청에 이물질 신고 후에 업체에 조사 요청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인터넷에 보면 업체들 참... 양심없이 행동하던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여튼 밖에 음식은..... 될 수 있음 안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또 드네요.... 간만에 간 곳이라 해물토핑된 피자가 편해보여서 욕심내서 샀는데.... 딱 걸리네요... 저는 편하게 사먹을 팔자는 아닌가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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