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부부에 관한 글을 읽고 (삭제 하셨지만)

[흠]

전 애가 셋 이라서 아침 못차리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과
애가 셋이니 아침도 못차릴 수 있지의 생각의 차이 만큼이나
부부의 생각차는 크다고 봅니다.
애가 셋이라도 남편 밥은 해줘야지와
애가 셋이니 밥 얻어먹기 힘들지의 차이는...

내가 어느쪽이냐, 지금 남편이 만족스러운 상태냐 아니냐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겠지요.

[~~]

어찌됐든 불러다놓고 물어보고 해결한다는것도--뭘해결하나요
제발 본인들끼리 알아서 결정하고 살아가게 편히 내버려두었음하네요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내용중에 애가3이라고 쓰셨는데
3-->셋 이게 맞습니다.
틀린걸 지적하려고 한건 아니지만 애가3이라는말이 몇번씩 나와서요.

[아이 셋이라고]

전업이면서 남편 밥 안 챙기는게 당연한 건 아니지요. 서로 힘든 상황이라고 서로 화내고 배려 안 하면 결국 부부 사이 멀어지고 그래서 자기 손해라는 겁니다. 나 힘든 거, 너 힘든 거, 같이 알아줘야 하는데 너무들 내 입장만 떠드니 대화가 안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