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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에요(좀 길어요)

아이가 수지에서 대 조회수 : 329
작성일 : 2011-03-02 10:52:13
학교를  다니는데  읍지역에서  공부시켜보니  후회가  살짝  있었어요.
여기  여학교는  남학교보다  더  실력이  안좋아
큰아이가  대학가는데로  광역시로  이사가기로 했어요. .광역시   국립대학교 불합격 했구요...

아이  데려다 주고  오면서  심란했어요.  서울  및 수도권  사는  친구들-심지어  남도쪽
광역시  사는  친구도  큰아이  학교되면  밑에 애들  다  데리고  올라온데요.  남편은  놔두고-
대학은  무조건  수도권으로   아이있는  곳으로 올라와  살고  아빠는  혼자
살게  하래요.   얘들 공부가  중요하니   요즘 그렇게  많이  산다고.. 용인은   비평준화  지역이라  가면
아마   분당에서  살아야 하지  싶어요.

이곳  아파트 가격은 차치하고 -
이제  아이들 은  날려보내고  부부가 살아야 하는게 맞는데-  중요한  것 아아아빠가  현재는  광역시  소재
직장에  있지만   일이년이내에 **도 내의 지역(여러 군데가 있어요)에 전근다녀야 해요. 다행히 관사는 있어서
조금 안심이지만 -  이렇게 하다가 본청에 들어오려면   본청은 그때쯤 이전하여  **도내의 한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요.  작은 아이 교육때문에 광역시에 자리잡으면  아아아빠는 주말마다 올라오고 큰 아이는 큰 아이데로 세집 살림해야 해요.   작은 봉급에 등록금에 하숙에  정말 혼란스러워요.  이렇게 남편도 함께 못살고 세집 살림할 바에야   경제적인   것  때문에   경기도에 올라가야 할   것도 같구요.

그런데  시댁에선   아이들 교육을 먼저 생각하는 건 맞다.  그런데  경기도로 올라가면  내동생이  불쌍하다.  
내동생도   좀   생각해줘.   광역시로  가는게  좋을  것   같아.     세네시간   걸려   경기도   올라가는   것보다    한두시간  걸려   광역시로   다니는   게    그래도   좋아.  이렇게   말씀하세요..
시간이  적게  걸려  주말마다  와도   부담이 적다네요.     다시   전화와서는    내동생  좀  생각해   달래요.
혼란스러워요.    여러분들   의견  많이 주세요


IP : 125.185.xxx.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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