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 여쭤봐도 되요?

[출장뷔페]

시어머님 칠순이 다다음주인데, 외식이나 떠들석한 건 싫다 하셔서 (최근 암수술 받으시고 우울증 증세도 있으신데, 공연히 심기 건드리고 싶지 않아요), 집에서 하면 좋겠는데, 직장맘에 음식 솜씨도 그렇고 초대 인원도 적어도 20명은 될 것 같아서... 고심 끝에 출장부페를 부르면 어떨까 하는데요?

인터넷 서치해 봐도 영 도통 어디가 좋을지 알 수가 없네요.  혹시 경험해 보신 분 출장부페 정보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혹시 공개적으로 그러시다면 제 연락처 드릴 수도 있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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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많은 자리면 출장부페보다는 그냥 출장요리사를 부르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가져다 드시는 거 좀 많이 귀찮아하시더라구요. 어차피 20분 정도 상펴고 앉으실텐데 앉았다 일어났다 하시는 것도 불편하실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