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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안마기를 사고 싶어하는데... 좋은가요??

안마기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11-02-27 21:38:15
남편은 30대 후반, 저는 초반
남편이 요즘 부쩍 안마기를 사고 싶어하네요
성격상 또 좋은거 사고 싶어하면 약 200만원대 생각하는거 같은데...

이게 한두푼도 아니고
저는 조그마한 안마기 사면 안 될까 했는데... 안된답니다~~ㅠㅠ

정말 집에 안마기 있으면 유용하게 잘 쓰이나요???
아직 7,5,3 어린 아이들 있구요

IP : 61.253.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27 9:43 PM (121.173.xxx.99)

    ㅈㅓ희집에 5년전쯤에 700만원정도 했던 안마기 있습니다...
    절대 안써요. 1년에 몇번???
    그거 올라가는거 몇번 안되구요~
    제 보기에 집에, 러닝머신, 자전거, 안마기...이런건 다 애물단지임.
    가격 떠나서~

  • 2. ㅎㅎㅎ
    '11.2.27 9:46 PM (118.221.xxx.209)

    네...우리도 산지 어언 5년이 되었네요...저 무겁구도 거대한 안마의자...
    우리 큰애가 5살때 샀으니까...5년전에 120 정도 주고 샀었어요.
    아직도 잘 쓰구요...처음엔 저도 잘썼는데...전 요새 잘 안쓰지만, 신랑이 아직도 애용해요.
    전 아주 가~~~끔...ㅎㅎ

    발부터 목까지 쭈욱 ....시원하면서 아프고 그래요..
    가끔 동네친구들이 와서 사용하기도 하구요...ㅎㅎ
    울집은 잘 사용하고 있어요..

  • 3. ㅎㅎ
    '11.2.27 9:46 PM (116.37.xxx.217)

    저희신랑 올해 마흔인데 급 안마의자에 꽂히네요. 찜질방가면 안마의자에만 매달려있구요
    안마의자 사달라고 매일 노래에요. 그 나이가 그런가봐요.

  • 4.
    '11.2.27 9:55 PM (121.130.xxx.42)

    저희집 안마기와 의자 벼룩에 올릴까요? ㅋ

  • 5. ..
    '11.2.27 10:08 PM (121.170.xxx.80)

    350주고 산 안마기...정형외과 병원에 가니 떡하니 있더란..
    1년에 두번하면 많이 하는거네요..

  • 6. ...
    '11.2.27 10:54 PM (114.200.xxx.81)

    저도 사고 싶어서 근질근질하는데 안하시나 봐요..?ㅠ.ㅠ
    그래도 소소한 거 사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요..
    전 이미 소소한 걸 너무 많이 질러버려서..

    세븐라이너 - 야근할 때가 많아서 다리가 아주 퉁퉁 부어요. 쥐내려서 새벽마다 깨고 그래서 힘들어서 샀는데 다리 뻐근할 땐 정말 좋은데 요즘은 잘 안해요.
    가포 - 이건 엄마가 샀는데..역시 엄마도 잘 안하심. 그거 끼었다 뺐다 하는 게 일이더만요.
    김수자 안마기(?)- 이거 목하고 머리 해주는 거..제가 어깨 많이 결려 해서 엄마가 또 샀는데 역시 안 씁니다..

    대충 합해보니 그래도 60만원 정도 되네요. 차라리 좀 더 보태서 안마의자 시원한 거나 살껄 싶어요..ㅠ

  • 7. 좋아요
    '11.2.27 11:29 PM (183.96.xxx.3)

    저는 컴을 많이 써서..어깨, 등이 너무 아파 하나 샀는데요..
    경락맛사지 받으러 다니던 돈.. 안마의자 덕에 굳었어요^^
    저는 효과 아주 많이 보았고.. 아주 좋네요.. 아, 저는 그리 비싼건 아니고요.

  • 8. ㅡㅡa
    '11.2.28 12:06 AM (210.222.xxx.234)

    제가 부모님 안마의자 하나 사드리는게 원이었는데,
    하도 거부를 하셔서.. 어느날 홈쇼핑의 무료체험..이 되는
    20만원 수준의 안마 매트..같은 걸 주문했어요.. 써보시더니 반품 말라시고,
    요즘엔 쇼파 한구석에 떡 자리잡고 써요.

  • 9. ...
    '11.2.28 2:28 AM (211.177.xxx.31)

    몇십만원 하는거 다 무용지물..
    정말 돈 많이 들여산거 잘 써요..
    힘들때 올라가서 누우면 ..^^

  • 10. 123
    '11.2.28 1:15 PM (123.213.xxx.104)

    친구네집에 안마의자 좋은거 있는데...
    자주 가고 싶어요..
    가면 그 의자에 계속 앉아있어요.. 작동하지 않더라도. ㅎㅎ

  • 11. 웬만하면
    '11.2.28 2:40 PM (203.233.xxx.130)

    남편분이 헛돈 잘쓰거나 사치스러운 스타일 아니면 사드리세요. 저도 어깨가 너무 뻐근할때가 많아서 정말 하나 사고 싶은데 워낙 크기가 크다 보니까 자리 많이 차지할까봐 겁이 나서 못사고 있어요. 일하고 지친 몸 풀어주는거니까 웬만하면 사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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