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수도요금이 많이 나왔어요..
겨울에 온수 5 냉수 18정도가 평균이였는데 (금액 : 2만2~3천원)
온수 17 냉수 55가 나왔어요. (금액 : 9만원)
이게 정상은 아니죠?
관리소에 아저씨가 나와서 계량기 점검했는데 정상이랍니다.
답답한 마음에 누수를 잘 잡아 낸다는 보수센타 아저씨를 따로 불렀는데..
변기 살피고 아래층까지 둘러보고도 새는 곳이 없대요.
제가 관리비 명세서를 2002년것 부터 가지고 있습니다. 죽~ 살펴봐도 이런적이 없었어요.
관리소 가서 아직 나오지 않은 4월달 수도요금도 뽑아봤는데 3월과 같은 수치네요.
이번달 말고 다음달도 수도료 9만원이 나올 예정입니다.
집안엔 전혀 달라진 상황이 없습니다.
한여름에 애들 물놀이 할때 말고는 욕조에 물 받는일이 없구요. 세탁기도 바꾼적 없고,
더구나 지난달은 애아빠가 지방 근무하느라 어른 한 사람이 집에 없었는데.. 덜나와야하는게 정상 아닐까요?
이 일때문에 며칠을 잠을 못잤더니.. 우울증이 오려고 해요.. ㅠ.ㅠ
우리 라인에 절수 샤워기를 쓰는 집이 있으면 그렇다는 얘기도 언뜻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이런 경우 누수가 아니면 어떤 이유 때문에 이런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어디 가서 문제 의뢰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의견 좀 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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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애시대
'10.4.26 11:44 PM제가 사는 아파트는 수도요금은 따로 고지서가 나와서 누수관리도 수도사업소에서 나와서 하는데요,
누수면 알아서 나와서 점검하고 50프로 감면해주던데.. 제가 2번이나 감면 받아봤거든요.
일단 관리소측에선 문제 없다니 관할구역 수도사업소에도 문의를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정말 말도 안되게 많이 나왔네요. 그런데도 이상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죠. 속상하시겠어요ㅠ
꼭 원인을 찾아서 감면 받으셨음 좋겠네요.2. 철이댁
'10.4.27 5:51 AM와..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다른집에서 절수기 쓸 때 수도꼭지 안잠그고 절수기로만 잠그면
온수에서 냉수가 나올때가 있고 절수기 사용하는 집의 온수 사용량이
계량기가 계속 돌아 사용량이 많아질 수 있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또 냉수 사용량도 많아진걸로 봐서는
그건 아닌거 같구요..
꼭 원인을 찾아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3. 행복찾기
'10.4.27 9:38 AM헐~... 일반 가정집에 수도요금 9만원이 웬말이랍니까? ㅠㅠ
그리고 일반적으로 이렇게 갑자기 많이 나오면 관리실에서 이상하게 여기고
스스로 직접 자택을 방문하던데.. 관리실에서는 대체 뭘하고 있었답니까?
다음 달도 그렇게 나올 예정이라니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ㅠㅠ
계량기 검사, 누수검사 등 해 볼 건 다 해보신 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수도관리과에 문의해 보시는 방법 밖에는 없는 듯..
빨리 해결되길 바라고, 해결되시면 원인 공유하게 올려주세요~!!! *^^*4. 행복이
'10.4.27 1:10 PM그 같은 호 라인인가에 수도꼭지에 절수기를 달면 수도요금이 다른 집에 많이 나온다고 어디서 본 거 같아요.
관리사무소에 한번 문의해보시고 수도국에 알아보세요.
일반 집에 9만원은 말이 안되네요.5. 되었다
'10.4.27 4:59 PM저희집은 누수로 10만원이 넘게 나왔는데 머 지방조례어쩌고 저쩌고 해서 꼴랑 8천원 감면해주더라구요.... ㅜㅜ
6. 클라투
'10.4.27 5:41 PM수도국에 전화해서 수도요금 이의신청 문의 했더니, 아파트는 직접 관리 안한대요.
관리소랑 해결 하라네요...
관리소가서 투닥거리며 싸워야하는걸까요? ㅠ.ㅠ 힘들어요.7. 철이댁
'10.4.28 8:53 AM에구..어쩐데요..
일단 한 달 동안 물 쓸때와 안 쓸때 계량기 돌아가는거 계속 보면서
뭔가 문제점을 찾아봐야 할거 같아요.
계량기,누수 여부..모두 전문가가 보셨다지만 찾지못한게 있을수도 있구요..
혹시 외부에서 누군가 수도관 연결해서 쓰는 그런 경우도 있을라나요?
아파트니 그럴거 같지도 않고..
도움도 못되 드리고... 궁금해서 다시 왔다가 몇 자 적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