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함영주 냉동고 242L

[에델바이스]

써 보신분들 계시나요? 검색해보니 대부분 200L에 대한 후기가 많이 올라와 있네요

많은 정보주심 감사하겠습니다..내일까지 할인혜택 적용되는데가 있어서 결정을 해야하거든요

[행복이]

가격 때문에 그렇지 냉동고나 냉장고나 세탁기나 크기가 큰 것이 좋더군요.냉동고는 LG가 좋다네요.

[하늘바다]

앗.. 시간이 좀 지났지만, 어느 사이트에서 그렇게나 할인이 많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저두 냉동고 유심히 보고 있는 중인데
삼숑에서, 체험단 관련된 카페를 개설하면서, 체험단을 풀어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200 리터 이상의 냉동고 급에서는..
삼숑 것이 많이 검색이 되곤 해요~
그러다보니, 상품평도 많고.. 후기도 많고..

근데, 가격이 삼숑 것보다, 엘쥐 것이 조금 저렴한 면도 있고,
대형 가전을 고를 때 중요하게 보게 되는.. 크기 (높이야 그렇다 치고.. 폭과 너비) 면에서
엘쥐 것의 폭이 삼숑 것보다.. 몇 센치 더 작아서
저도 한참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하이마트에 달려가서.. 실물을 직접 보았는데
삼숑것이 몇 달 후에 만들어져서인지
세세한 부분에서 맘에 더 들더라구요.
가전 살 때, 에너지효율등급(?)을 크게 고려하진 않는데.. (쓰기 나름이란 생각에..)
그래두, 일단 보여지는.. 등급이 다르고,
엘쥐 것은.. 200 리터 이하 등급과 동일한 디자인인데
(칸만 4~5칸에서 7칸.. 이런 식으로 숫자를 늘리고,
겉만.. 백색 가전에서, 디자이너 손길이 닿은.. 것으로 교체된 정도?)
삼숑 것은, 문짝에.. 마치.. 냉장고나 양문 냉장고의 냉동고처럼..
무언가 세워서 보관할 수 있는 것도 2칸이나 달려있고
(자주 꺼내먹을 물건이야.. 양문 냉장고의 냉동고에 보관하게 되겠지만.. 어쨌든..)
그리고, 얼음칸도 여자들 좋아하게 생겼더라구요^^;
(얼음도 잘 사용하지 않긴 하지만, 여름엔 갑자기 필요할 때가 생기긴 하죠^^;;)

그리고, 제가 젤 인상깊게 느꼈던 것은,
냉장고에 선반 있쟎아요.. 반찬 올려놓는..
그런 선반이 냉동고 칸칸이 있더라구요
엘쥐것은, 냉동고 수납칸이 그냥 옆에 걸리는 형태로만 끼워져 있는데
삼숑 것은, 그.. 수납칸이 끼워져있고, 그 위에 선반이 하나 있다고 설명해야 하나??

여튼, 그래서.. 엘쥐것은, 수납칸을 빼더라도
그 위에 물건을 올리기 힘든 형태인데 (아래 수납칸을 빼면.. 위의 것이 딸려 나오니..)
삼숑 것은, 필요에 따라.. 수납칸을 2개쯤 빼고 덩치 큰 것을 선반에 올려놓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체험단에서는, 곰국솥을 올려놓는 장면을 연출(?)하셨던데..
곰국을 통째로 얼리는 일이야 없을 것 같고..
전, 쌀이나 현미찹쌀 같은 거.. 올려놓고 쓰게 될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삼숑 것으로 화악~ 지르지 않은 이유는,
냉동고 놓을 자리를 아직 고민중이고 (아... ㅠ.ㅠ)
가전은.. 시간이 갈 수록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ㅎㅎ

에델바이스님은, 어떻게.. 결정하셨나 모르겠지만
혹시, 아직 구매전이시면..
매장에 직접 나가서 열어보면서 느껴보세요^^;

200리터 이하 급과는 다르게
외관도 다들 이쁘고 (2 브랜드 모두)
높이도 훌쩍하면서 폭도 얄쌍하고..
냉장고, 김치 냉장고, 냉동고.. 이렇게 모두 갖춰놓고 사는 시대가 오긴 오려나보다..
싶더라구요^^

실 사용기는 아니지만,
한참을 고민하고 있는 뇨자로써.. 감히 조언 드립니다^^;;
(전, 1년 전부터 고민했어요-_-;;
그때는, 냉동고 살까.. 김치냉장고 살까.. 고민했었더랬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