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세탁기 트롬을 구입해...쓰다쓰다...정말이지 화가나서 통돌이로 바꾸었습니다...
뽀송한 수건들은 들어갔다 나오면 뻣뻣해지고 흰옷들은 점점 회색으로...아기 내복은 얼룩덜룩....
AS도 몇번 받아봤는데...머 자사제품이 좋다고만 하지...제가 예민한 사람으로만 되드라구요...
결국은 통돌이로 바꾸었는데....이미 뻣뻣해진 수건은 복구할수는 없고...ㅡ.ㅡ
혹시라도...통돌이도 바꾼후에 후회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빨래를 깨끗하게 하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정말...뽀얗고 뽀송한 빨래 하고싶어요~~~~~~~~~~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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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세탁기 쓰다쓰다 결국은 통돌이로 바꿨어요...
안인경 |
조회수 : 2,828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9-12-15 13:11:21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살림물음표] 드럼세탁기 쓰다쓰다 결.. 3 2009-1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투덜이스머프
'09.12.15 2:22 PM전 통돌이 쓰는데요.
섬유유연제를 안써서 수건은 빳빳해요.식초를 넣어 헹굼하는데 그냥 그렇네요.
전 그 느낌이 좋구요.
꼭 풀먹인 듯한 상큼함이 느껴져요.
부들부들하면 왠지 유연제가 얼굴에 닿는 듯해서 걱정스럽구요.
사람마다 각자 취향이 다른가봐요.^^2. 우메
'09.12.15 9:06 PM저는 하우젠 버블 드럼인데 타월 코스가 따로 있던데요.
드럼세탁기가 원래 낙차를 이용해 세탁이 되기 때문에 통돌이보다 좀 뻣뻣하게 빨리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수건같은 것은 타월코스가 따로 있어서 뽀송뽀송하게 잘 빨리는데...
옷이 회색으로 변한다는 얘기도 여러번 들었는데 세제가 깨끗하게 헹궈지지 않아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고... 저는 헹굼이 잘 되는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변색 되는 것도 없구요...
새하얀 빨래는 삶아 빠는 것이 제일인 것 같은데 매번 모든 옷을 삶을 수는 없어서 옥시크린 적절하게 사용하고, 속옷 종류는 스팀워시로라도 삶아서 빨아요.3. 보람찬
'09.12.15 11:51 PM4년째 드럼세탁기 쓰고 있는데 일반 세탁기보다 세탁물 손상도 덜하고 때도 잘 빠지는 것 같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뻣뻣한건 유연제 조금 사용하면 될 것 같고
헹굼 횟수를 늘려 깨끗하게 헹구면 색깔이 변하는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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