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화장실 냄새요..제발 도움좀 주세요..
언제부터인가 화장실에서 냄새가 나는데..
일반적으로 맡던 특유의 화장실 냄새가 아니라..
시큼한..ㅡㅡ;; 냄새가 올라와서..
스프레이형식(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도 뿌려보고 했는데도..
도저히 어떻게 감당이 안되네요..
매일 나는건 아니고..
한번 냄새나면 하루는 꼬박 죽어버리겠어요..
도움좀 부탁드려요..
큰딸은 아침에 양치하면서 올각질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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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린
'09.9.10 10:14 AM끓는 물을 한양동이씩 자주 부어 보세요
오래된집은 방법이없더라구요
그래도 그렇게 물을 부으니 좀 줄어들긴 하는것 같았어요2. 바느질하는아낙
'09.9.10 10:19 AM저희집도 단독 인데요 오래된~
화장실 정화조를 제때에 청소를 않하니까
냄새가 올라 오더라구요
아무튼 저희집은 정화조 청소 해 주니까
다음부터 냄새가 서서히 사라 졌어요
혹시 정화조 청소를 제때에 안해서 그럴수도 있으니까요
한번 확인해 보세요3. 시나몬파우더
'09.9.10 11:20 AM두분다 감사합니다. 정화조 청소도 확인해보고 뜨거운물도 부어봐야겠네요..
4. 도민
'09.9.10 11:25 AM저도 2년전에 단독1층으로 이사왔어요..
첨에..씽크대 하수구 냄새..화장실 하수구 냄새...
곰팡네....이전 세입자가 거의 환기 안하고 문닫고 지냈다더니..
맞벌이라 낮에 당연히 잠그고 다녔겠지요.
부엌세제건,,샴푸건 전 다 친환경제품 썼었고,,여기 이사온 즈음부턴
em도 거기다 섞어쓰기 시작했어요..
한 1년 지난 후부턴 냄새 안나더라구요..씽크대도..화장실배수구두요..
무시무시한 때들이 벗겨져 나가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네요...5. 뻐꾸기
'09.9.10 10:13 PM이것 저것 다해도 소용없으실땐
고무판을 모양에 맞게 잘라서 배수구멍을 막아보세요.
물 흘려버릴때만 살짝 옆으로 밀었다가 평소에는 막아놓으시면
한결 나을거에요.6. 버럭씨
'09.9.10 10:32 PM배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새라면
철물점에가셔서 배수구 걸름망을 새걸로 사서 교체하세요
오래된 배수구가 낡아 틈이 생겨 냄새가 올라옵니다
사이즈맞는걸로 사서 기존것 들어내고 새걸로 갈아끼우고 실리콘으로 꼼꼼히 마무리하세요
누구나 할수있을정도로 쉽고 간단합니다
단, 배수구걸름망중에서 냄새못올라오게 이중으로된걸로 사세요
가격은 오천원미만입니다,7. 푸르른강
'09.9.10 11:04 PM이도 저도 않된다 하심
일회용 팩두장정도에 물을 넣어적당하게 묶어 넙적하게 만들어 보세요
배수구 뚜껑처럼요. 사용할땐 옆으로 옮겨 놓으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