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한 아파트~~
자~~~알 지었다고 세간의 이목을 끌고있는데 살짝 불편한 부분이 많네요.
부엌은 물론 보조주방까지 드럼세탁기, 김냉, 가스오븐렌지, 다시 보조 가스렌지, 식기세척기..등등 빌트인으로
꽉 채워놓아서 막상 그릇 둘 곳이 마땅치 않다든지,
보조주방까지 따끈따끈 난방이 돼서 감자, 양파 싹이 무럭무럭 잘 난다든지,
하여간에 살림해본 여자라면 이렇게 짓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당장 급한게 재활용품 분리해서 어디 놓아둘 데가 없어요.
베란다 다 확장하고 보조주방은 통유리로 훤히 들여다보이고.....ㅠㅠ
할 수 없이 현관문 밖 한구석에 정리해 내놓아야 할 것 같은데
지저분해 보이지 않게 깔끔한 정리함 같은 게 뭐 있을까 해서요.
보조주방에 놓고 들여다보여도 괜찮을 정도로 깔끔하고 예쁜 것,
금방 추레해지지 않을만한 것,
정리하기 편하고 들고 가서 버리기도 편한 것,
근데 넘 예쁘면 또 누가 집어가려나요?
하여튼 집도 여자들이 지어야 할까봐요......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깔끔하고 예쁜 재활용품 정리함^^
우현 |
조회수 : 2,601 |
추천수 : 88
작성일 : 2009-04-02 2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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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udu
'09.4.5 9:06 AM현관밖으로 내오 놓는것 좋지 않알 것 같은데요..보조주방 유리창을 조금 가리시고 그래도 거기 내놓으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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