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빵빵한 다리미

[hap23]

결혼할때 집에 있던 다리미 가져온게 10몇년 전 삼성 다리미..
요즘은 안나오는거 같은데요,, 새거라 버리기도 뭐하고 그래서 걍 가져왔는데 스팀은 스팀인데 잘 되도 않코..
젤 낮은 온도에 둬도 와이셔츠가 눌을 정도-_-
어찌어찌 몇년 썼는데 요즘 더 속을 썩여서 새로 하나 장만할라 그러는데요.. (그간의 고생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가림-_-;)
정말 짱짱한 다리미로 장만할라구 여기저기 뒤져봤는데 딱 이거다 싶은게 읍써서용..
일단 제가 찜한거 몇개 말씀 드리자면..

1.은성전자 es-94 : 이건 봉제 공장에서 많이쓰는 다리미 같아요..
스팀 빵빵하고 가격도 8만원 후반대로 괜찮은데 문제는 물통을 높이 걸어놔야 한다는거...
애기도 있고 해서 물통 떨어질까 무섭기도 하고-_-
2.신화월드 bj-120s: 5만원 중반이라 가격도 적당하고 후기도 (몇 개 없지만) 괜찮은 편이라서 생각중
3.드롱기 pro-380: 가격의 압박이...20만원 넘네요.ㅠ.ㅠ
위에 적은 신화월드 다리미가 드롱기 카피인거 같네요.. 디쟌이 거의 똑같.. 그러나 짝퉁 필이 난다는..
4.필립스 gc-6420:cj에서 보상판매 하고 있어서 가격도 15만원선이라  괜찮은거 같고..
언니가 6460인가? 비슷한 모델 쓰고 있는데 그 잠수함같은 스팀통 (너무커서 보관 어려움)만 아니면 다리미 성능 자체는 만족스럽던데... 언니 쓰는거 보다는 좀더 컴팩트하게 나온거 같아서 좀 땡깁니다만.....

일케 네개정도 찍었는데요... 혹시 써보신 분 있으신지..
아님 다른 모델도 추천해 주실만한거 있음 좀 귀뜸좀.......
부탁드려요!!!^^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세탁소에서 거의 은성꺼를 쓴다고 알고있어요 당연히 아마도 다른것들보다 더 좋으리라 봅니다 눌지를 않는다고 알고있어요 근데 절대로 예쁘지 않지요 그리고 물통을 달아야되는 곳이 정해져있어야되구요 물통은 벽에 잘 걸어두면 되지 않을까요? 제대로 된 장소만 있다면 단연 추천합니다.

[윤아맘]

은성다리미 저도 고민하다 샀어요 작년에 . 저두 물통을 어디에다 걸어야하나 고민하다 일반 사무실에서쓰는 키다리 옷걸이 (스탠드형) 사다 쓰고있어요 최소 150이상 되어야 한다고해서 제일 큰거로 샀어요 사실 병원에서 쓰는 링겔 걸어두는거 사고싶었는대 없었구 또 하나는 아이들 그네용 봉 있지요 그걸 살걸 후회해요 조금더 생각해보고 살 걸 하는 아쉬움 ... 그러나 물통도 걸고 옷 도 걸어 놓으니 좋긴 해요 조금 무게감 있어 손목 약하신분들 조금은 무리일듯해요 허나 좋은점 스프레이 사용없이 누루기만 하면 세탁소 처럼 스팀효과만점 거기에다 뭐 하나씌우면 천 대지않고 그냥 다릴수 있다는점 (모직바지 같으거 다림질할때 천 덮고 해야하지요 ) 전 만족해요 흠이라면 조금 무거운대 .....

[또하나의풍경]

은성다리미추천이요
저도 이것저것 다써봤는데 이제품이 젤 낫던데요.
바느질 하시는분들은 대부분 은성다리미쓰신답니다 ^^

[체리체리]

저는 4번 쓰고 있어요~
의류관계쪽이시면 은성 추천해드리고요,
그거 아니고, 가정용으로 하실꺼면 4번 강추 드려요~
정리가방도 있어서 거기에 넣으면 깔끔하고 보관도 쉽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