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오븐 추천 부탁드릴게요~

[쏘야]

미니 오븐이 사고 싶어서요..
결혼할때 광파 사려고 했는데 다들 별로 필요없다고 말려서
일반 전자렌지 샀는데 너무 후회하고 있어요
얼마전에 닭 날개 사와서 핫윙 하려니..오븐에 구우라는 말만 잔뜩해서...
또다시 제 마음에 불을 훨훨~
그래서 미니 오븐 살까 하는데 종류가 엄청 많네요...
전 제빵같은거 할건 아니고요.

스테이크..핫윙등 닭요리..피자식빵? ㅋ
머 딱히 할건 없네요...
기회가 된다면 쿠키같은것도 하겠지만...일단은...^^;;
미니 오븐 어느게 조을지 추천 부탁드릴게요~~

[Clip]

전 컨벡션 L9282쓰고 있거든요.
빵이나 쿠키, 로스크치킨, 고로케, 군고구마 등등...게 쓰고 있어요.
그렇지만, 담에 산다면 디오스건가요? 광파오븐렌지? 그걸로 살거 같아요.
과자 구울땐 모르겠지만, 로스트 치킨 구울땐 너무 오래걸려서요.
시간이 좀 더 단축되면 좋을거 같거든요.
뭐, 물론 지금 쓰고 있는 것도 그런대로 만족스러워요.

[전정]

저두 그거 썼는데 정말 좋아요^^

[순심이]

저도 그거써요..^^
요리는 못하고.. 쿠키, 군고구마, 간단피자만 구워요 ㅠ.ㅠ

[달아이˚]

제빵안할거고, 저렴한 미니오븐 찾으면.. 산요 오븐토스터나, 일렉트로룩스 EOT -500? 추천해요.
완전 미니사이즈에.. 가격도 3~5만원선이고 온도조절, 시간조절 할수있어
간단한 로스트 등 구이에 적합합니다

[쏘야]

Clip님/ 2월에 공구(?) 할때 사신건가요? 저도 그때 사려다 망설였는데 살껄 후회하고 있어요 ㅠ.ㅠ
로스트 치킨...조아하는데 오래 걸리는군요...역시 결혼할때 광파를 살걸 ㅠ.ㅠ
전정님/ 순심이님/ 다들 그거 쓰시네요..혹시 공구? ㅋ
달아이님/ 제빵 안하려고요..맞벌이라 할시간도 없고...다른 음식 연습하기도 벅차요...ㅋ 일렉트로룩스도 봤는데 7만원정도였던거 같아요..6만원인던가..근데 단종됬다고 들은거 같아요 ㅠ.ㅠ
딱 4만원 선이면 저도 조을텐데요..쩝..

[Clip]

쏘야님/저는 나물이네 공구할때 오븐 샀어요. 벌써 2년 가까이 된거 같아요.
아마도 공구 자주 하는거 같더라구요. 다음을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 듯... ^^
그리고 로스트 치킨은 40분 이상 걸린다고 하지만 그 정도에서 꺼내면 다리살과 몸통 사이가
잘 안 익어있더라구요. 그러니까 40분으로도 어림없다는...
냄새만 계속 맡고 다들 배고파 쓰러지죠. ㅎㅎㅎ

[햇살나무]

전 미니오븐 사용하다가 용량도 작고 양념요리할때는 양념이 잘 타버려서 이번에
하우젠스팀오븐으로 바꿨는데..미니오븐에 비해 쪼매<?>가격의 압박이 있기 하지만
요모조모 쓸때가 많더라구요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모델은 HV-367AWS 인데요...볼때마다 흡족하답니당...^^
쿠킹클래스에서 배웠던 영양밥도 오븐으로 하니 간단하게 할수있고..깨찰빵도 미니오븐보다
바삭바삭하니 잘 되더라구요....
참..미니오븐할때 실패했던 닭꼬치 구이가 진짜 효과만점이었어요..
미니오븐쓸때는 한번 애벌로 구웠다가 양념을 다시 발라서 구웠는데
스팀오븐할때는 양념에 재운 고기에 위에 양념을 조금 더 얹어서 구워줬는데요
중간에 스팀이 나와서 양념도 안타고 고기도 촉촉하더라구요..
다양한 요리 시도해보시길 원하시면 하우젠스팀오븐도 한번 고려해보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