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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드럼 세탁기에 만족하시는 분 없으세요??

| 조회수 : 1,803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9-01-06 17:00:06
신혼살림으로 세탁기를 사야 하는데..
딴 건 별로 고민 안 되는데 세탁기가 너무 고민되요...

드럼세탁기 안 좋다는 말이 인터넷에서 너무 많아서요.

또 드럼 산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걍 쓸 만 하다 하는 친구들도 있구요.

전 수건이랑 행주랑 가스불에 삶는게 넘 귀찮고 그래서..
그것땜에 드럼세탁기 사고 싶거든요.

집에 넓어서 집에 세탁기가 2개 들어갈 공간이 되면야
통돌이+아기사랑세탁기 사고 싶은데
신혼집이 좁아서 1개만 선택해야 하고..

드럼이 그렇게 헹굼도 안 되고 이불빨래도 안 되고 그러나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도리
    '09.1.7 11:31 AM

    저도 주변에서 통돌이 사라고 난리를 했는데, 매장 가서 보니 요즘 드럼은 중간에 빨리 추가도 되고 여러가지 결점들이 많이 보완되었다고 하더라구요. 헹굼이 안된다는 건 전 못들어봤는데, 오히려 물이 적게 든다고 해서 헹굼 3회로 해서 세탁하니까 좋구요. 이불빨래 전 많이 했는데요. 잘되어요. 그리고 저도 수건이랑 행주 삶기 귀찮아서 가끔씩 헹주 넘 더러울때 수건도 다 같이 삶아요. 근데 시간은 2~3시간 오래 걸리는데 그냥 귀찮아서 삶으니까 좋아요. 그냥 드럼 사세요. 보기에도 좋구요. 전 추천합니다.

  • 2. 옹달샘
    '09.1.7 11:59 AM

    저는 갠적으로 무세제 드럼 세탁기 넘~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요
    한번 검토해보세요----

  • 3. 교동어메
    '09.1.8 12:15 AM

    무세제 세탁기로 하세요.
    드럼의 최대단점인 헹굼에 대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으니까요...
    넘넘 좋아요~~~

  • 4. 새옹지마
    '09.1.10 1:30 AM

    저는 주부 15년차입니다(마음은 3년) 늦둥이 땜에 드럼나오기전 최진실 광고 삶는 세탁기 구입해서
    잘 사용했어요 종이 귀저기 써지 않아서 좋았엉요 그런데 드럼 9kg이 싸게 나와서 씽크대 한 칸 빼고 설치 해서 2년 이상 사용했는데얼마나 행복한지 다용도실 안나가도 되지 헹굼 추가 버턴 누러기 쉽지
    이불요 대행은 몰라도 저희집 이불은(차렵)다 빨래 가능합니다 아직 6살이 밤에 실수를 잘해서
    이불을 자주 빱니다 특히 삶는 빨래는 용랑이 적어서 전기도 많이 먹지 않고 빨리되고 큰것보다 훨씬 좋아요
    세제는 퍼펜트가 좋아요 작은 컵에 한 컵 넣지 않고 반컵만 넣어요 (세제통에 있는 손잡이 용량)
    식당을 하고 있어서 수저딲는 흰면행주도 항상 삶아요
    빨래 엉키지 않아 스타킹 블라우스 무엇이든 척척입니다
    특히 100도시 삶는 것이 아니라 흰색에 가까운 것은 모두 삶는 쪽으로 함께 빨아요 그래도 줄거나
    하지 않고 깔끔해요
    옛날에는 엉켜있는 것 풀고 쭈글해서 팍팍 펴는데 얼마나 짜증이 났다고요
    락스로 소독하고, 엄청깔끔한 주부는 만족 할만한 기계 없어요
    무엇이든 직접해야 마음이 편합니다 전 손으로 빨래 못해요

  • 5. 실비네
    '09.1.11 11:16 AM

    드럼 10년차...전기세는 많이 나오면 만원정도 차이인거 같아요. 저흰 일주일에 1-2번은 삶는 기능 써요. 흰색은 모두 삶고...특히 여름은 무조건 삶아요.
    드럼에 안좋은 얘기들만 나와서 안타까워요,.....좋은 제품들도 많은데....

    제가 마로 직접해야 맘이 놓이는 사람중 한명인데요.......
    도움이 부르는 가격으로 청소,주방등의 제품을 좋은걸로...제게 유용한걸로 한번 구입할때 잘 구입해서 잘~ 사용 하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 6. 새댁~
    '09.1.29 12:21 AM

    저는.. 드럼 세탁기 쓰고있는데 불만은 그닥 없어요.. 물이 적다보니 세탁하구난후 보면 먼지및 머리카락 같은게 문에 붙어있어서 그것정도만 불만인데요.. 세제가 잘 안녹는다고 하는데;;
    온수와 냉수를 바꿔서 달아서 사용하고있어요 빼는건 쉬웠고 잠그는건 남편 에게 부탁하니
    쉽게 되더라구요..

    그러고 나니까 세탁할때 세제 찌거기 같은 걱정은안해요.. 또한 먼지 같은것도 세탁 끝나면 수증기가
    서려있어서 바로딱아내면 싹 딱이구요..
    기름값 해봐야 1만원 더 나오는게;; 여름에 세탁기 돌릴때 세탁때만 키고 보일러 온수 끄고 사용할수있으니까.. 그게 더 나은것같아요.. 바꾸고 나서 세제찌거기 확인해보면.. 행굼 1번만 추가했을뿐인데도.. 제가 헹궈도 물도 깨끗하고 저는 만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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