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인데 싱크대가 좁아서 요리하기가 많이 꽤 힘들어요ㅠ.ㅠ

[고온주의]

새로 이사 온 자취집의 싱크대가 이렇게 생겼는데요.
생긴모습은 다 비슷한데,  주황색으로 표시한 "평평한 스뎅" 쪽이 좀 좁아요..

이전에 살던 곳은 저 부분이 스뎅으로 되어 있지 않고 나무로 되어 있고
그릇 씻는 곳 양쪽 옆으로 공간이 꽤 커서.. 거기에 밥솥이랑 토스터 등 이것저것 올려놓고도
공간이 넉넉해서 각종 식재료들 올려놓고 맛없는 것들-_- 좀 해먹고 했는데요..

특히, 주말마다 1주일치 샐러드를 좀 해놔야하기 때문에... 각종 식재료들 다듬고 해야하구요..

지금은 그렇게 하자니..  공간이 좁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요..
작은 도마랑 칼 올려놓으면 식재료들 올려둘 곳이 없어서.....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사한지 몇일 됐는데, 게을러서 이제야 싱크대 정리를 -_-;;

[yuni]

저는 코스트코에서 작은 테이블을 하나 사서 간이 조리대로 쓰거든요.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affiliate/empas/empas_redirect.asp?tar... 이런거에요.
꼭 이거 아니더라도 이런식으로 작은 테이블이 하나 있으면 편리해요.

[고온주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그녀를 위해]

또 다른 생각은요,
개수대에 걸쳐지는 크고 사각진 도마를 구입하셔서
그릇 씻는 곳 2에 놓으시면 작업대와 도마 두가지 용도로
활용이 되어 야채 손질 등이 간편해지실거예요.

[깜찌기 펭]

우리집같네요.. ㅎ
우리집은 반대방향으로 같은 순서.. 좁은 싱크대예요.
저는... 윗분 말씀처럼, 커다란 사각도마를 사서.. '그릇씻는곳2'에 걸쳐 조리할수있는 공간을 좀 넓혔어요.

[고온주의]

아.. 감사합니다... ^^

추가적인 도움말씀을 이제야 봤어요.. 아직 어떻게 하고 있지는 않는데....
두 경우다 고민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