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교복 와이셔츠 깨끗하게 만들기...?

[충후 맘]

나름대로 2가지 세제와 뜨거운 온수로 세탁하는데, 날이 갈수록 칙칙하게 변하네요.
락스에 담그자니 혹시 모를 목부분 탈색이 걱정이고...원단이 오히려 누래질까봐..
손으로 몇번 해봐도 되돌아오지 않네요.
예전에 학창시절에는 푸른 잉크 1방울 흘려 덤궈두었던 기억도 나는데..
다시 산뜻한 흰색으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 없나요?

[윤아맘]

세탁기에 빨면 누렇게 되더라구요 전 힘들어도 아이에게 삼푸에다 담가두라고해서 빨래판에 손으로 빨아요 ...

[하늘아래]

식기세척기 세제로 세탁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싶어요...
전 그냥 드럼에 합성의류코스 40도나 50도로 식기세척기세제로 가끔 빨거든요.....
(대부분은 그냥 합성세제씀)
그럼 정말 하얗게 빨아져 나와요...
목부분은 코스코에 파는 전처리제(이건 순전히 용량대비 싸기때문에)를 칙칙 뿌려뒀다가
빨아요..........
손으로 깃을 비비거나 그런적이 거의 없는데....
일년째 입은애나 이년째 입고있는애나 옷색깔은 거의 비슷해요....
아.........스쿨룩스의 와이셔츠가 약간 색이 좀 칙칙해져요...(스판력은 월등하지만)
그래도 식기세척기에 빨면 좀 뽀샤시해지대요~~

[솔향기]

전 목과 소매만 솔로 문질러 셔츠류만 모아서 세탁기에 빨아요.
누래지는것 모르겠는데요. 전 거기에 세제도 재활용가루비누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