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주물과 통삼중스뎅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녀석들인가요?
스뎅과 주물의 지름신이 이제사 오셨군요
문제는 그 둘이 한꺼번에와서..
정신못차리고 있는게지요
하루종일.. 스타우브 롯지 르쿠르제---와
쉐프윈 아미쿡.. 등등을 초 광클릭 중..
근데 사실 잘 모르겠네요 -.-;
저는 스튜나 찜같은거.. 자박진득하게 요리하는 그런 요리를 원하는데
82쿡님 말씀들어보면
삼중스뎅으로도 저수분요리는 가능한것같구..또 스뎅은 관리가 쉬울것같은데
주물은 조금 더 까다로운 것 같아서요..
주물이랑 스뎅이랑 맛의 차이가 많은건가요?
아니면 아예 용도가 다른 건가요?
저처럼 스튜나 찜,,같은 요리용도로 쓴다면
무엇을 추천하고 싶으신지..
참
그리고 주물=무쇠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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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여운엘비스
'08.11.10 11:23 AM저요저요님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요리는 무쇠가 적합하게 보여요.
스뎅역시 그런요리 가능하지만 뚜껑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푹 끓이는 용도의 음식들이 적합하거든요.
롯지는 무쇠본연으로만 만든 제품이라 (애나멜을 씌우지 않았다는 이야기예요^^)
스타우브나 르쿠르제보다는 관리가 조금더 어렵지만
가격대비 훌륭해요. 롯지에도 애나멜코팅된제품이 나오긴 나온답니다^^
뚜껑에 있는 돌기가 무쇠에 음식을 만들었을때의 맛있게 하는 기능을 더 충실하게 해주거든요.
가장 쓰기 편하면서 맛있게까지 되지만 가격이 착하지못해 쉽사리 권하지는 못하는......
전 스타우브를 가장 추천해요.ㅋㅋㅋㅋㅋ
겉은 애나멜이고 내부역시 블랙매트 애나멜이라 무쇠의 역활도 충실히 하면서 관리까지 쉬워
쓸수록 사랑스럽거든요-.-;;
르쿠르제는 스타우브와 롯지에는 있는 뚜껑안쪽에 돌기가 없는것과 내부가 흰색애나멜로 씌워져있어
단점이 있는반면 관리가 쉽다는 장점역시 가지고있어요.
음...함축하자면 롯지와 르쿠르제 두가지의 장점을 가지고 태어난게 스타우브같아요.
이건 당연히 저만의 생각^___^
더 헷갈렸나요? ㅎㅎㅎㅎ
결론은 저요저요님께서 원하시는 용도의 요리에는 무쇠가 더 적합하다는 말씀을 남기고 갑니다^^2. 저요저요
'08.11.10 1:16 PM앗..너무 감사해요. 구체적인 답변..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근데 스타우브.. 가격보고 저는 절망했슴다..ㅜ.ㅜ
마침 장터에 롯지 더미세트를 내놓으신분이있어서
열심히 쪽지를 보내고 있던 중이었어요.
왠지 스타우브는 돼지모가지에 진주목걸이일것같아서 (켁)
롯지로 길들여보고 .. 나중에 스타우브 써볼래요.
스타우브 회색 넘 갖고싶어욧 >.<
참 스타우브는 어느나라 제품인가요?
그리고 영국에서 친구가 들어오는데
영국에서 주문하면 좀 쌀라나요..
(이궁.. 엘비스님께 별걸 다 물어요 ㅋㅋㅋ)
대답안하셔도 되요~~ 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