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다지기

[솜비개]

야채다지기 살려는데요 필립스 거와 게푸거중에 어느게 나을까요
장.단점좀 알려주세요

[윤아맘]

필립스거 보고 저도 망설임끝에 샀는대요 저처럼 다지는거 싫어하는 아낙에게 정말 좋더라구요 왜 진작 살 걸 .그러나 칼로 다진것만 못하지만 대채로 그정도면 만족합니다요 게푸는 어떻지 .... 그리고 청소하기 간편하고 자리차지도 그다지 좋으내요

[양념]

제가 쓰는 거가 여쭤보신 그 상품인진 모르겠는데..
필립스 다지기 쓰는데 좋던데요^^
쓰다가 넘 좋아서, 시댁이랑 동서에게도 선물했어요~
마늘 다지기용으로 적합한 게 무얼까.. 찾다가 발견한건데.. (저는 거의 초기에 샀어요^^;)
볶음 할 때도 좋고.. 우유 넣어서 돌리면 슬러시도 쉽게 만들어지고 넘 잘 쓰고 있어요^^

[양념]

어머.. 아래 분(알콩달콩님)이랑 같은 분인 줄 알고 아래 쪽에 왕수다 떨어놓았는데..ㅎㅎ

제가 쓰는 건 HR1396 이고
알콩달콩님 댓글에 적었듯이
넘넘 잘 쓰고 있어요^^

[애둘맘]

저도 꼽사리 하나 더 여쭤볼게요.
그럼 야채 다지는데는.. 쵸퍼라고 하는거 보다 필립스 다지기가 더 좋은가요?

한번씩 눌러줄때마다 배수로 다져주는 쵸퍼를 살까 고민중이거든요.

[양념]

아이공.. 쵸퍼면 어디껄 말씀하시나요?
친정에서 써본 거 등등을 다 고려할 때..
HR1396 꽤 괜찮습니다^^;

배수로 다져준다고 설명하시니..
왠지.. 결과물의 균일도(?) 면에선.. 말씀하신 상품이 우수할 꺼 같은데
집에서 막(?) 쓰기엔 HR1396 도 괜찮더라구요~

살짝만 눌러 짧게 돌리면
성기게 다져주고 (이름이 [다지기]쟎아요~ㅎㅎ)
오래 눌러 긴 시간동안 돌리면
좀 자잘자잘하게 다져줍니다~

마늘도 다지고, 빵에 넣을 호두/아몬드 성기게 다질 때도 씁니다.
(견과류를 성기게 다지다보면.. 꼭.. 자잘한 가루도 생깁니다만..
그건.. 그냥 나름대로 가루라.. 같이 섞어도
별 문제 없더라구요~)

집에서 사용하실 용도면 크게 불편하시지 않을텐데..
어느 제품과 비교하시는지를 몰라,
확신을 못하겠네요~ㅎㅎ

[양념]

생각난 김에
믹서기 비교 후기라도 하나 적어봐야겠군요~ㅎㅎ

[마토]

저는 게푸것만 사서 써봤는데요, 쓰기는 편리해요.
다만 야채가 아닌 쏘세지 같은거(볶음밥에 자주 쓰거든요)를 썰면 칼날에 기름기가 붙어서 씻기가 힘들어요. (Tip. 쏘세지부터 야채 순으로 다지기)

게푸 살때 파시는 분 왈, 칼날이 직접 도마에 닿으면 칼날 금방 상한다고 게푸게 좋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