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장처럼 벽에 부착하는 장이 괜찮을지요?

[모니]

안녕하세요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딸아이의 방을 꾸며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25평형의 아파트 작은방에는
침대와 책상이 들어가면 더 이상은 어찌할 공간이 없네요

전에 러브하우스란 프로그램에서 종종 봤는데요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싱크대장 같은 걸 벽 상단에 부착해 설치한걸 봤어요

저도 그렇게 활용해 볼까 하는데
경험해 보신 분이나 주변에서 보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또는 좁은 공간 활용팁이 있으신 분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울한에프]

튼튼함(떨어지지않을까..)을 우려하시는거라면 부착시키는 방법의 문제입니다.
벽면이 콘크리트 라면 튼튼하게부착 가능합니다. 그런데 일반가구중에 벽면부착시키는 가구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주문제작하면 가능한데 비용이좀 들것같습니다.

침대중에 요즘 서랍달린침대들 나올겁니다.공간활용이 목적이라면 그런것도 괜찮겠지요.

[해바라기]

친정에 세탁실에 천정높이에 4단 책장같은 것을 옆으로 뉘여서
쭉 둘러가며 달아놓았어요..
세제도 올리고 안 쓰는 냄비등등 온갖 잡동사니가 다 올라가 있는데요..
8년째 끄떡 없습니다..
다는 공임이 비쌌던듯 싶어요..

[쿵쿵]

사제 싱크대에 맞추는 수밖에 없을듯 하네요.
아니면 아예 침대두 접어서 장농처럼 보이는거 있잖아요. 요걸루 맞추셔두 되요.
안쓸땐 세워놓고. 잘땐 펴놓더라구요.
이모가 쓰고 계시는데 아직 고장났다는 말은 없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