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만들 쌀가루 만들려면 어떤분쇄기?가 좋을까요?

[러브홀릭]

최근 직장맘이되어 큰아이간식을 주로 빵으로 만들어주다보니(많은 시간 같이 있어주지 못하는 미안함을 몸이  

고달파도 정성이 들어간걸 먹이고자 하는 맘으로....) 칼로리가 넘높은것 같아 떡으로 많이 바꾸려고 하는데요.

쌀가루를 (찹쌀은 4시간, 멤쌀은 8시간 불려서 1시간 채반에서 물뺀후 갈아야 한다네요. ) 매번 방

앗간에 가서 빠기도 번거롭고, 1kg씩 구매하려니 비싼듯도(멥쌀은 1kg 6천원,찹쌀은 7천원 이더군요.)  해서요.  

딸아이 돌도 다가오고해서 떡케잌도 만들겸 하나 장만할까 검색중에 있는데요. 혹시 쌀가루 집에서 어떤제품으

로 가루로 만들고 계신지 알려주세요.

친정엄마댁에 큰분쇄기로 해봤는데요 예전것이라(소비전력이 280W입니다.) 그런지 곱게는 가루가 안나더라고

요. 요즘것들은 소비전력이 350W정도 하는것 같더라고요. (소비전력이 힘을 말해주는것 같아 같이 적어봤습니

다.)

[젊은느티나무]

저두 관심이 있어서 몇군데 검색을 해봤는데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desc=asc&id=sal&no=2736&sc=off&select_a...

어디서는 도깨비 방망이로 한다고도 하고 어디서는 필립스핸드블랜더로 하기도하고...
공통점은 여러번(3회정도)갈고 채쳐서 곱게한다는 것이죠...

[미미맘]

녹즙기로 한번 해봤는 데 빻아지기는 하나 너무 느려서...
한국이시라면 그냥 쌀을 많이 한번에 빻아다 냉동해 쓰시던가
떡집에서 사 드시는 것이 좋을 거 같으네요. 만들고 치우고 시간 많이 잡아먹더라구요. 아시는 분이 떡집하시는 데 소신껏 최고재료로 그날그날 만들어 파시더라구요. 팔리지 않은 나머지는 냉동하여 고아원 등에 기부하시구요.

[아줌마]

전 쌀을 불려 방앗간에가서 빻아다 말려서 두고 두고 써요
빻은 쌀가루 말려서 튀김할때 건지는 조리 같은걸로 체치듯 하면 고운 쌀가루 되어요
덩어리가 되어있는것은 분쇄기로 갈면 잘 갈아지구요
그렇게 한번에 넉넉히 말려두면 아주 요긴하게 오래 써요
분쇄기로 떡가루 내는거 생각보다 어려워요
분쇄기 모타가 길어야 5분이거든요

[또하나의풍경]

방앗간에서 빻아서 쓰심이 어떠하실지..
저는 전날 저녁 물에다가 쌀을 씻어 담가놔요
아침에 일어나서 소쿠리에다가 쌀 건져놓고 아침먹구 저 화장하고 그러면 물기 쫙 빠져있구요
가져다 빻으면 (많이는 안빻아봤구 4키로 빻아봤어요) 3000원 달라고 하더라구요
봉지봉지에 나누어서 냉동실에 넣은후 하나씩 해동해 체에다가 거르면 아주 고운 쌀가루가 되더라구요 ^^

[사막여우]

찹쌀 탕수육하려구 쌀가루,찹쌀가루 한나절 불려 채에 하루 물빼주고
지금 미니믹서로 갈았는데 너무너무 곱게 잘 갈립니다.
냉동실이 복잡해지는게 싫어 해봤는데 정말 곱게 잘 갈리네요.
이제부터 쭈~~욱 이렇게 집에서 갈아 사용해야겠네요.ㅎ

살돋에 사진 올립니다.
궁금하신분들은 함 보셔요.

[러브홀릭]

젊은 느티나무님 저도 검색해서 보았어요. 대성아트론것이 좋다는 평으로 대성아트론 검색해보고 대성아트론 회사에도 전화해보고... 결론적으로 대성아트론 최신? 제품으로 구매했는데요.
결과는 만족입니다. 곱게 잘갈려요. 제가 살돋에 이 글을 올려서 나중에 보니 없어졌더라고요.ㅠㅠ. 첨부터 이곳으로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 글이 옮겨졌다는걸 이제서야 봤네요. 사무실에서 컴에 스피커를 꺼놓고 있으니 옯겨졌다는 쪽지를 오늘 스피커를 켜놓으니 띵동하고 이제서야 받았어요.에궁~ 살돋에 사용후기 올리겠습니다. 관심있으신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