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대행 사이트를 들어가 보니 면소재를 300수, 400수로 표시해 놨던데요
얼마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라는 책을 봤을때도 호텔 시트의 럭셔리 함을 읽었고요
근데 우리나라 면은 30수, 높으면 40수 이던데
그럼 우리나라 침구류의 면은 아주 질이 떨어지는 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아님 표시방법이 틀려서인지... 아주 궁금해요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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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류의 면소재 표시방법
민트초코 |
조회수 : 797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7-09-11 1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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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뜽주부
'07.9.11 12:53 PM네,말씀대로 단위가 틀리다네요..
실제로 미국침구 200수를 받아보면 우리나라 30수 정도의 느낌과 비슷해요...2. 쏨
'07.9.11 3:09 PM우리나라식 표기의 '수'는 1그램의 솜으로 60m의 실이 만들어지면 60수, 40m의 실이 만들어지면 40수 입니다. 곧 '수' 란 실의 굵기를 말하는거고요. 30수 옷감 그러면 30수 실로 짜여진 옷감이란 얘기지요.
외국 옷감을 '수' 로 표기 하는건 정확히 말해 thread count, ...s 이건 두께를 말하는 겁니다.
1인치 스퀘어안에 교차되는 씨실x 날실의 수를 말 하는거죠.
사방 1인치 안에 씨실 30 날실 40이면 1200s 라고 표현합니다.
참고로 thread count가 180~200정도 되려면 40수 실로,
thread count가 320~360 정도 나오려면 60수 정도의 실이 교차하여 옷감을 짜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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