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평을 세주고 46평으로 월세를 가려고 하는데요 비어있는 그 집에 가보니 싱크대도 완전 저렴 기본만 있구요
집주인이 계속 세주고 돌려서 그런지 벽이니 베란다니 넘 지저분하고 심지어 화장실 개수대에 녹까지 잔뜩 흘러내려와있어요
저희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인테리어 하고 들어온집이라 평수는 작지만 수입 마루에 한샘 부엌, 베란다도 고급스럽고 깨끗하게
살면서 정성껏 고치고 살았거든요. 7년전에 산 현관키가 고장이 나서 1달 전에 28만원짜리 현관키까지 새로 달았는데
그 집은 열쇠로 따고 들어가더라구요! 화장실 타일도 컴컴하고 촌스러운 짙은 초록색 타일이예요ㅠ넘 싫어요 제취향 아니구요
가스렌지도 빌트인이 아니고 그냥 비어있구요 전등도 다 형광등 제일 싼거구요 베란다 창고도 칸칸 없이 그냥 뻥-뚫려있어요.
막상 갈 집이 후지니, 내 돈 들여 부엌이니 화장실이니 고칠 수도 없고
집주인은 월세가 시세보다 20정도 싼 대신 1년전에 200들여서 이전 세입자에게 해준 도배장판은 이번에
새로 또 해줄 수 없다네요. 깨끗하다구요...제가 보기엔 여기 저기 찍히고 그을음에 곰팡이에 도저히 그냥 들어가 살 수 없는데두요도배장판 새로 주인이 해주는 조건이면 월세를 20 더받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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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안에 나온다면 모르지만 3-4년 살것 같아서 그냥 도배 장판은 제 맘에 드는걸로 제가 부담하고 들어가려고 마음 먹었는데
인테리어 싹 하고 산 32평 제 집에 비해 12년된 낡은 46평이 마음에 안드는 곳이 너무 많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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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제가 고치고 살아야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목돈들여 남 좋은 일 시키긴 싫은데 몇 달 들어가 잠깐 살고 말것도 아니니 저대로 도배장판만 하고
들어가 살기는 싫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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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집 얼마나 고치고 살아야되나요?
요리잘하고픈 |
조회수 : 2,13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7-03-28 2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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