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의 알리사(Alicia)모카커피머신 써보신분?

[오리아나]

원두커피를 좋아해서 매일아침 휴대용드롭에 종이필터 받혀서 커피내려 먹고 있어요..
일반적인 원두커피 내려먹는 기계가 있지만 귀찮고 세척하기도 불편해서
사용안하게 되네요..
에스프레소머신에 눈이 가지만 그건 너무 고가이고, 또 세척과정도 불편해보여서
맘 접었어요..
커피마시면서 드롱기공식사이트에 들어 가보니,알리사가 눈에 띄네요..
커피도 맛있게 뽑아져 나오는 것 같고,심플해 보이기도 하고...
써보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커피를 즐기지만 오전에 2~3잔 정도 마시구요,
에스프레소정도는 아니지만,아메리카스타일보다는 훨씬 진한 커피를 즐깁니다...
많은 조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아이스라떼]

둘 다 쓰고 있는데요.
에스프레서 머신보다 쓰기 편한 건 사실이예요.
맛은 에스프레소랑은 쫌 다른 찐한 커피예요(이런걸 모카커피라고 한다그런거 같기도 하고..)
3잔 6잔(에스프레소 잔으로) 나오니까, 손님 오시면 편하구요.
물에 휙 씻으면 되고, 물통도 받아서 헹궈버리면 되니까요. 하지만...우유스티머가 없어서 거품우유에 넣어서 마시는 거 좋아하시면 아쉬우실 거구요..
에스프레소 머신보다 커피 찌꺼기가 커피에 섞여 나와요. 커피 추출되면 뒀다 가라앉혀서 윗물만 마시던지...
첫잔은 남편주고, 담잔은 저 마시고..하니까 꼭 찌꺼기가 저에게만 몰리는 듯...

저는 이 커피찌꺼기가 좀 싫어서 제가 만들때는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하고..
남편이 만들면 알리샤 씁니다. 남편은 우유 안넣고 걍 마시기도 하고, 전자렌지에 데워서 섞어 먹기도 하구요.

가스불에 올려놓고 먹는거도 있고, 드롱기 말구도 있는 거 같던데, 검색해보시면 글이 많이 있을거예요.
보시면 더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오리아나]

답변감사합니다..
더 많이 검색해보고 사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