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형 냉장고 홈바 필요한가요?

[송교영]

결혼할 때 처녀때 쓰던 냉장고(금성) 버티다가 7년만에 새로 냉장고를 양문형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너무 비싼 것으론 못 바꾸고요,
디오스 양문형으로 한창 보고 있습니다.
651리터에 기본형은 730,000원에 특가로 나와있고, 그 모델에 홈바 있는 것은 좀 더 비싸네요.
5식구인데 어른 3, 아이 2
651리터면 적당한가요? 김치냉장고는 있구요,
홈바가 있는 게 나을까요?
한번 사면 10년은 쓰는 거라 고민이 많구요, 저렴한 것으로 찾다보니 더욱 고민 많답니다.
검색해보니 그래도 좀 무리하더라도 괜찮은 걸로 장만하는 것이 좋다고도 하시구요...

[은별아빠]

홈바는 꼭 없어도 상관은 없으나 가격차이가 약 10만원정도 납니다.
말그래도 한번 사면 10년정도 써야하는데 1년에 1만원정도밖에 안하는데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또하나,,651리터짜리 너무 적지 않을까 하네요.
특히나 양문형냉장고는 내부가 좁아보이거든요 651리터이면 아주 적어 보입니다.
요즘 나오는 dios제품중 저렴하면서도 절전형도 잇습니다.
모델명R-T692SHC정도면 가격대도 저렴하면서도 전기료절감도 되며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고
오래 오래 사용하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676리터이며 색상은 브라운색상에 판넬 적용되어 있습니다.
물론 지금 보신 모델보다는 가격이 2배정도 되지만 10년 생각하신다면 소비전력 따져서 생각하시면
비슷하게 나올것 같네요.
cafe.naver.com/sijak11.cafe

[푸른하늘]

사용한지 6년쯤 되었습니다. 홈바가 있으면
먆이 편하죠. 자주먹는 음료수나 물을 넣어놓으면 큰문을
열지 않아도 되니까요. 큰문은 무겁잖아요.

[복주아]

홈바는 있으면 아주 좋고요..
냉동실 문짝에 달린 "디스펜서?" 이건 절대 필요 없어요.
청소하기도 나쁘고 물도 찔찔찔...
단지 얼음이 자동으로 얼려지고, 꺼내 먹을때만 좋은데...
정수기필터도 제때 갈아 주어야하고...
암튼 무쟈게 번거로워요..

[mrsyou]

저도 홈바는 추천.. 디스펜서는 반대..
참 홈바 는 전기 좀 더 먹는다더군요.. 홈바 패킹이 약해서 전기가 좀 샌다나봐요

[소스]

저도 홈바 추천요. 푸른하늘님이 쓰신것 처럼 음료수 넣어두니 편하던데요. 아이들이 음료수 먹을때마다 매번 큰문 안열어도 되고..

[min14052]

저도 홈바는 찬성, 디스펜서는 절대절대 반대!!!
제가 뭘 모르고 두개다 있는걸 샀는데 후회막심.. 홈바는 물마시고 우유마시고 등등 자주 꺼낼때 참 편해요. (저희 남편이 물먹는 하마예요)
근데 디스펜서는 곰팡이 끼죠, 필터를 달긴하는데 하나만 달아서 찝찝해서 못마시죠 얼음 얼려놓고 안꺼내먹으면 얼음 어는 곳의 물구멍이 얼어버려서 그걸 녹이려면 좀 복잡해요. 저흰 이제 아예 얼음도 안 얼리고 얼음통도 꺼내서 그 공간을 냉동실로 사용해요.(디스펜서 공간때문에 냉동실이 너무 작아져요.)

[파리채]

전 디오스 홈바쓰는데 용량은 될수록 큰게좋구요
홈바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물이나 음료수는 자주 여니까......

[유유자적]

저는 홈바와 디스펜서 다 있는게 좋던데요
씽크대 수도 대용량 정수기와 연결되어 3개월에 한번씩 필터 갈아끼우므로
디스펜서 정수기는 설치때부터 때버렸어요
요즘은 얼음을 상용하니까 아주 편리해요

[황채은]

ㅎㅎㅎ 저는 얼핏봐서 송혜교씨 인줄 알았네요^^

[프리치로]

전 디스펜서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데..
홈바는 없구요. 우리집은 얼음을 사계절 다 먹고 디스펜서는 씽크대안의 정수기랑 연결되어있어서
얼마나 잘 쓰는지 몰라요.
물도 괜찮은 편이구요.
디스펜서에는 정수기는 안 붙어있는거고 따로 설치하면 별 문제 없어요.
어짜피 집에 정수기는 쓰잖아요.
쓰고 보니 유유자적님과 비슷하네요. 한 5년 되었나.. 저희는 너무 잘 쓰고 있어요.

[보라돌이맘]

저두 디스펜서 넘 잘쓰고 있어요.
워낙에 시원하게 음료를 즐기는지라...여름이고 겨울이고 열심히 쉬지않고 얼음만들어내지요...^^
저도 정수기는 기존것과 연결해쓰고있구요.
디스펜서 없는 냉장고는... 저희경우는 상상만해도 넘 불편해요..ㅠㅠ

[박찬민]

홈바형 추천합니다!
디스펜서는 가격대비 성능 꽝이라고 갠적으로생각하고요~
그돈이면 홈바형에다가 좋은정수기달겠습니다 @.@
그리고 저희 이모가 두분계시는데 한분은 홈바와 디스펜서가있는걸사용하시고
한분은 그냥 일반형의 양문형냉장고를 사용하십니다
저는 올해초 홈바형을 구입했고요~
위의 min14052님의말씀처럼 홈바형이 필요한분들에겐 (식수,음료수사용이 빈번한 가정)
에서는 아주 편합니다... 그리고 몇몇 홈바형의 단점들이 지적되곤했는데
제가 써본결과!~ 패킹이 부실해서 전기요금이 많이나온다? 점검해본결과
그런일없을겁니다 ㅡㅡ;; 그리고 문을여나 홈바를 여나 같은 양의 전력소비?
아무리생각해도 말이안되고요! ^^;;
전기세의차이는 없는듯합니다.
가격대비 본가정의 필요용도를 맞춰서 사시는게 가장좋은듯!
가전코너의 판매원분들의 말은 어느정도는 참고만하시고요!
좋은장고 장만하셔서 즐라이프 하세요^^!

[제닝]

600리터대에 홈바는 비추천 하고 싶고 700리터대에 홈바라면 추천

[딸가진 맘]

홈바 적극 추천이요

[송희숙]

9월에 홈바,디스펜서 있는 냉장고쓰다가 디스펜서만 있는 냉장고로 바꾸었습니다. 요즘은 홈바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제너랄,월풀의 고급모델은 거의 디스펜서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잘 생각하셔서 구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