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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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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안 덮고 자는 아이의 이불

| 조회수 : 2,395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11-29 12:57:07
하도 안 덮고 자서요(4살)
배라도 좀 덮히고 싶은데 몸부림이 또 장난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불이나 수건 작은것 끝을 연결하고 머리부위와 팔부위에 구멍을 내서 머리와 팔을 끼우면 어떨까하는데요.즉 턱받이 같은 모양으로요.
혹시 먼저 만들어 보신 분 계신가요?노하우 좀 전수 해주세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사탕
    '05.11.29 1:27 PM

    좋은 방법이네요(그런데 이불은 아이가 활동양이 많아 불편해 자다가 일어 날 것 같군요)
    타올 두장을 세로로 마주 보게 하고 가로 부분을 머리 들어 갈정도만 남기고 양쪽을 홈질 해 주세요
    그리고 세로 부분을 팔 들어갈 부분을 빼고 배 조금 밑까지만 홈질 해주세요 끝단까지 바늘질 하면
    입고 벗기 불편해요 모양 없는 조끼처럼 만들어지지만 전 두아이 이렇게 키웠답니다
    여자아이라면 레이스 조금 자서 목둘레하고 밑단쪽에 달아주면 예쁘답니다
    마구 돌아다니고 이불 차버리는 아이들 한테 좋아요 잠옷위에 입히면 되요

  • 2. 파리채
    '05.11.29 1:37 PM

    저도 좀 두툼한 타올로 그렇게 해봤는데 애가 자다가 배기는지(?)자꾸 일어나서
    도로 벗겻어요.
    웃풍이 샌지 방온도가 안맞아서 고민끝에 잘때 내복위에 실내복같은 겉옷을 입혀서 재워요.
    이불은 덮어주면 자꾸 차던져서...^^;

  • 3. 대청마루
    '05.11.29 1:41 PM

    저두 하두 안덮고 자서요 옷을 2개씩 입히고 양말을 신겨재워요.. 양말 신겨재우고나서는 환절기나 겨울에 감기하고 안녕했지요^^

  • 4. 초록빛
    '05.11.29 2:00 PM

    어느 소아과 의사분이 별사탕님 말씀처럼 샤워 큰 타올에다
    찍찍이 (문방구)를 붙혀서 흘러 내리지 않게 하면 감기에
    도움이 된다 했어요

  • 5. 콩콩
    '05.11.29 2:16 PM

    http://blog.naver.com/ara1092?Redirect=Log&logNo=60002165965
    http://blog.naver.com/dol365?Redirect=Log&logNo=100010326729
    참고하셔요.

  • 6. 콩콩
    '05.11.29 2:22 PM

    http://blog.naver.com/eringium.do?Redirect=Log&logNo=8457185
    예전에 어깨끈 달린 얇은 커다란 자루모양의 아이들 이불도 본적 있는데, 지금 잘 못찾겠네요. ^^

  • 7. 콩콩
    '05.11.29 2:27 PM

    http://www.auction.co.kr/buy/detail_view.asp?ItemNo=A034255805
    이런 비슷한 모양이었어요.
    요건 유아용이니, 큼직하게 만드시면 좋을 듯 싶어요.

  • 8. 히메
    '05.11.29 3:07 PM

    콩콩님이 올리신거 외국에 있는 제 칭구도 강추하더라구요
    연령별로 있던데...외국에서도 몇 번 좋은 제품으로 뽑혔다고 하더라구요

  • 9. 딸둘아들둘
    '05.11.29 3:25 PM

    전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제가 예전에 다음 쌍둥맘 까페 출근할때(아시죠?일명 죽순이..ㅋㅋ)
    그 까페에서 까페쥔장언니가 개발(?)해서 사용중이던걸 천이랑 바느질하시는분 섭외해서
    공구처럼 구매한적이 있었어요.
    잘 생각은 안나는데 아가들 우주복 비슷하게 만들어서 얇게 패딩한것 같던데..지금은 판매하는지 잘..
    이궁..도움이 못되서 죄송하네요^^;;

  • 10. 아놀드
    '05.11.29 4:08 PM

    저두 이 문제 고민하다가 나름 해결방법으로 찾은 것이...
    수영장에 갈때 수영복 위에 입히는, 타월지로 된 cover-up를 입혀 재워요.
    입혀놓으니 타월지라 도톰하고 넉넉해서 답답해 하지도 않아 괜찮아요.
    31개월, 9개월 아이 둘다 이 방법을 쓰고 있네요.

  • 11. 오로라 꽁주
    '05.11.29 4:52 PM

    저도 큰 타올을 끝을 박아 위에만 고무줄 을 넣어서
    치마처럼 입혀재운적이 있어요
    애들은 자면서도 운동을 해야하더라고요^^ ㅎㅎ
    건강해서........라고 생각하죠^^

  • 12. heislee
    '05.11.29 7:37 PM

    콩콩님 올려주신 이불 좋긴 한데요 이건 유아들에게 적당할 것 같아요. 4세 정도 되면 갑갑해하고 짜쯩냅니다. 저희 아기도 두꺼운 이불이 발에 걸리니까 자다가도 짜증내고 마구 걷어차던데요...
    그리고 타월은 생각보다 보온 별로 안됩니다.
    얇은 폴라롤리스 무릎덮개를 구하시고 찍찍이 붙여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는 찍찍이 안붙이고 폴라폴리스 덮어주는데, 얇아서 아이가 구르면 그르는대로 감겨서 아이몸에 붙어다니더군요. 얇아서 배기지도 않구요^^ 아주 얇고 가벼운걸 구입하세요.

  • 13. quesera
    '05.11.29 9:46 PM

    저도 얇은이불 발움직일수있게하고 돌돌말아놓아요 속싸게같은거좋던데
    양말신기구요

  • 14. 방울
    '05.11.29 10:27 PM

    콩콩님이 올려주신거 울아들 돌 조금 지날때까지는 정말 잘썼어요.
    하지만 좀 크면서 답답해 합니다.
    발이 움직일 공간이 없으니까 자다가 신경질 내더라구요.
    전 목화솜 얇게해서 그걸로 이불해줬어요.
    얇으니까 아이가 자다가 그걸 둘둘 말고 자더라구요.
    또 잘때 혹 몰라서 꼭 잠옷위에 면조끼 입혀서 재우네요.
    여름에 세일할때 좀 크고 도톰한 나시 사다가 겨울에 입힙니다.

  • 15. 내마음의 그거
    '05.11.30 2:47 AM

    어른 반팔면티 중 좀 두꺼운걸로 입히면 어떻까요?
    (게을러서 손놀리는거 질색이거든요.--;)
    것도 배기나요..?

  • 16. 파니핑크
    '05.11.30 4:21 PM

    http://www.lullulalla.co.kr 사이트에서 슬립가운이라고 팔아요. 한때 제가 가던 동호회에서 붐이 일었더랬어요. 저희 아이 돌전에 구입해서 지금 28개월인데 잘 입히고 있어요. 어른 반팔 면티나, 조끼류도 괜찮은것 같아요. 슬립가운을 빨아서 덜말랐을때는 저도 그렇게 입혔거든요.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 17. 두 딸램
    '05.12.1 12:21 AM - 삭제된댓글

    저두,슬립가운 말씀드리려구 했는뎅...
    파니핑크님이 먼저 말씀하셨네요^^
    근데...전, 사용해보진 않았답니다..
    4살큰 앤 어릴 땐 그냥 옷 2개 입혀서 재우다가...지금은 걍 내복만 입힙구 재우구..
    7개월 둘짼 얇은 내의 위에다 발다린 우주복 입혀 재우네요..
    큰 앤 자다가 배를 드러내놓기도 잘 하는데...넘 신경을 안 쓴 것 같네요...
    슬립가운은 입혀야 되려나...?

  • 18. 레오비오맘
    '05.12.1 8:27 AM

    저도 4살된 울아들들 내복에 겉옷에 양말까지 신겨 재웁니다
    요즘 날씨보다 더 추워지면 제가 만든 누비 조끼를 입혀서 재우고요
    또 낮에 집에서 놀때도 그조끼 입혀서 놀리고요

    속지는 융으로 만들고 컫지는 누빔천 인터넷으로 사서 조끼만들어 입혔읍니다

    작년에는 엉덩이 까지 내려오더니 올해는 컸다고 배까지만 충분히 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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