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기..

[바쁜그녀]

찜기가 활용도가 많은가 봐요...

전 여태 찜기 사야지..하는 생각 한번도 못해봤거든요?

고수님들이 브라운 찜기에 열의를 보이시는걸 보니...

괜시레 또 사고 싶어 져서 질문드려 봐요.. 히히히^^

[Terry]

저도 궁금한데..일반 스텐냄비에 삼발이 올려놓고 찌는 것하고 뭐가 차이가 나는 걸까요?
전기세도 많이 나올 것 같고..(아무래도 가스비 보다는 훨씬 비싸쟎아요.)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일반 냄비밥이나 압력솥밥보다 전기밥솥의 편리성을 치자면 아마도 버튼만 눌러놓으면 알아서 밥이 되어서 보온해주고 타이머 예약기능으로 아침일찍 밥 안 해도 알아서 해 주는데 있다고 치지만

전기찜기는 무슨 차이가 크게 있을까... 저도 궁금합니다.
잘 쓰고 계신 분들..저에게도 좀 알려주세요.

[파푸리]

저도 전기세무서워,일반냄비에하다가,사서비교해보니 우선 타임조정이되니,만두,떡찔때,넘좋아여.냄비에 찔땐 수시로 봐야되고,봐도 물기그득한떡이되더만..또하나쫗은건 쏘세지찔때,옆에다 후랑크빵이랑 쪄서 간단하게 간식해결..전기찜도 활용하기나름이고,냄비보담,수분이 적어서 좋더이다

[최미정]

전기세 그리 많이 안나옵니다.
한달에 미니오븐 일주일에 3-4회/ 찜기는 4-5회 열심히 써도 만원 미만의 전기세 추가입니다. (비싼건가요?) 오히려 가스비가 은근히 무섭던데....
일단 가격을 떠나서 뭐 올려 놓고 잊어 먹고 있어도 시간되면 땡! 하고 알려 줍니다.
알라들 낳고 나면 가스불에 뭐 올려놓고 잊어버리기 부지기수 아닙니까...
그치만 내용물이 쬐끔이면 외히려 뒷설거지가 더 많아요.
우리집에선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아요. 삼발이 놓고 쓰시는데 불편한 거 없으시면 사지 마세요.
은근히 자리도 차지 합니다.

[바쁜그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