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트롬세탁기를 주방에 놓고 쓰시는 분 계시면 장, 단점을 알고싶어요..

[준이맘]

아래층에 시끄러울것두 같고...급/배수는 어떻게 하는지....

[지야]

2층집인가요?? 예전 저희 친정집이 복층 아파트였는데요,
그집에 이사가기 전에는 다용도실에서 얌전히 돌아가던 드럼 세탁기가,,
이사하면서 주방에 빌트인 시켰더니 2층까지 소리가 마구 울리더라구요.
부엌쪽 천장이 2층까지 뚫려있었거든요.
참고하세요 ^^

[달콤한인생]

트롬 주방에 놓고 쓰는데요. 저는 별로인것 같아요. 급배수를 싱크대에 연결해서 쓰는데 소음도 무시 못해요. 조용한 집에 세탁이나 헹굼할때도 좀 소음이 나지만 탈수할때는 정말 머리아파요. 집에 넓다면 좀 낫겠지만 저희집은 좁거든요.
그리구 이번에 세탁기 청소를 하는데 문쪽에 고무로 되어있는 부분안쪽에 검게 곰팡이인지 때까 끼어 있더라구요. 아무래두 빨래하구 건조될때까지 열어놔야하는데 부엌에 있으면 걸리적거리구 미관상 닫아놓게 되잖아요. 잘생각해서 결정하세요.

[꿈꾸는행복]

트롬세탁기 무지 시끄러워요. 제꺼만 그런지는 몰라두요
빨래를 좀 과하다 싶게 많이 넣으면요 탈수 할때 헬리콥터 지나가는 소리가 나요.
전 앞 베란다에 두었는데 TV소리가 안들릴 정도예요.
그래서 A/S도 받기도 했는데 그 소리는 여전하더라구요.
암튼 바깥에 있어야 할건 바깥에 두어야 하는게 가장 좋아요.
저도 뒷베란다에 두면 빨래 끝나면 앞베란다까지 빨래 들고 오는게 힘들어서
앞베란다에 설치 했는데 빨래 널기는 아주 편한게 그눔의 소리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요

[Siesta]

저희집은 부엌에 빌트인으로 세탁기가 있는데요 (집이 좁아서 )
괜찮거든요 다른집처럼 다용도실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요
세탁기와 식기세척기 오븐도 다 부억선반아래에 빌트인돼있는데 깨끗하도 사용하기 좋아요

[팽이]

트롬 정말 시끄럽데요...
지금 집이 작아서 세탁실에 안들어가 현관입구에 두었는데요...그러니까
구조가 현관,한쪽 주방 ,바로 거실....좁으니까요...
근데 트롬 돌아가는 동안은 TV볼때 볼륨 엄청 올려놓습니다....
역시 세탁긴 주방 뒷베란다 세탁기 제 자리가 제일인듯 싶어요...
인천집으로 빨리 가고싶은 맘 뿐이랍니다.....

[라니]

준서맘님 이사하셔요? 축하드려요.
저희 집은 이사들어오면서 씽크대 양옆으로 식기세척기와 트럼세탹기를 양쪽으로
빌트인 시켰어요.
물론 동선이 짧아 너무 좋구요,,,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 그리 방해받지 않네요.
그리고 빌트인 되는 세탁기는 용량이 좀 작더라구요. 저는 10킬로 신청했다가 빌트
인 되는 7킬로로 다시 바꾸었어요. 울 식구 사는데 별로 문제가 안되네요.
아이들하고 사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사고나잖아요. 동선이 짧으니 걱정이 없어요.
그리고 방이 네 개면 거실도 따로 독립 되있을텐데 무엇이 걱정이겠어요^^&

[준이맘]

요긴한 정보 감사해요..많이 참고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