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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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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냄새제거제 어떻게 구입하나요

| 조회수 : 1,005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9-29 10:03:34
안녕하세요? 일전에 가구냄새땜에 문의드렸었어요. 보일라 틀어놓으라고 말씀하신덕분에 약간 반정도 냄새가 가셨습니다.감사해요.

근데요 가구에서도 아직 냄새가 폴폴 올라오구요. 라텍스매트리스는 거의 아직도 죽음임돠. 입덧이 심하진 않지만 코가 예민해져서 남편스킨냄새도죽을지경이라 집에 잇는것이 괴롭습니다.
아직 새가구들도 많구요.

고민끝에 NAVER 인터넷을 얼마가량 뒤져보니 가구냄새제거제가 있다는데 8만8천원 하더라구요. 기타 탈취제니 젤이니 많던데 정말 믿을만할까 몰라요.

혹시 저와같은문제로 고민하시다 해결이되신분이 계시다면 꼭 좀 그방법을 전수해주세요..안되면 그냥 그거 8만원버리는셈치고 사서 가구가구마다 발르고댕기는수밖에없을거 같아요.

그럼 좋은 하루되시구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opuri
    '05.9.29 6:40 PM

    네 감사합니다. 어떤분은 또 양파소용없다해서요.(인터넷에 떠돌던 글이라믿을수가...) 한번 해볼게요...?싼양파를 언릉사와야겠어요^^

  • 2. J
    '05.9.29 7:48 PM

    가구냄새가 정말 독하면... 조습군 한번 써 보세요.
    전에 글 올리셨을 때에도 답변 달까말까 하나다 안 달았는데..... ^^

    제가 작년에 새 오피스텔 들어갔을 때에 붙박이장에 냄새가 엄청 심했었거든요.
    전혀 예민하지 않은 저도 골치가 지끈거릴것만 같은 아주 독한 냄새였어요.
    (MDF가 원래 접착제 덩어리라 그렇게 냄새가 난다네요)

    두칸 나란히 있는데 한 곳에만 옷장용 조습군 넣어놨더니 언제부턴가 그 머리아프던 화학적인 냄새가 싹 빠지고 은은한 나무향만 남더라고요. 안 넣어 둔 다른 한 쪽은 아직도 처음과 똑같이 냄새가 나는데 말이죠. (냄새 빠지라고 넣어둔 것이 아니라 신경 안 써서 정확히 며칠이나 지나서였는지는 모르겠어요) 우연히 한 쪽에만 넣어둔 것이 마침 비교하기 알맞게 되어서 냄새가 빠진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답니다.

    냄새가 빠지고 난 후에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방충제겸, 탈취제겸, 물먹는 하마 겸 해서 계속 재생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까 경제적이라 권해드릴만 한 것 같아요. 한 팩에 4장이 들었는데...그거면 옷장 한 칸은 커버될거예요. 서랍에는 한 개씩 들어가고요. 겨울에 드라이한 옷 옆에 넣어두면 드라이 냄새도 싹 빠지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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