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쿡 압력솥~~

[팽이]

82덕에 살림에 재미붙이고...
아미쿡덕에 요리에 재미붙이며 살아가는 8년차 주부입니다....
압력솥(쿠쿠압력밥솥을 사용했어요)을 사고 싶어서
추석전부터 남편을 꼬득여 휘슬러를 질러볼까 고민고민 정말 많이 했답니다...
홈쇼핑방송에도 여러번 전화를 들다 내렸다 반복하고....
추석에 들어온 상품권으로 사볼까하고 백화점에도 가서 만져만 보다 오고....
일단 가격에 많이 망설였답니다....
친구는 시어머니가 사주신 솔라를 너무 잘 쓰고 있고 밥맛도 좋더라구요..
제거 밥을 정말 못하거든요.....매번 할때마다 틀리니.....
남편은 wmf를 하라고 하고....작년에 이란에 있다오면서 그러더군요..
이란은 휘슬러가 정말 싸다고..10만원 조금넘는다고..(나라마다 가격이 다른가봐요..제 생각엔
엄청 비쌀거 같았는데...)근데 휘슬러보단 wmf를 더 알아준다고하면서..사갈까 하는걸 그낭
들어오라고 한걸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몰라요....그때만해도 살림에 관심이 없었던차라...ㅎㅎㅎ
고민고민하고 82살림돋보기를 뒤지고 뒤진끝에 결정 내렸답니다...아 미 쿡!!!!!
어제 받아서 저녁에 바로 밥을 했지요..Good!!!
한마디로 굿입니다....탁월한 결정이었어요...두고두고 잘 쓰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손잡이부분에 빨간색(열고 닫을때 사용하는 훅)이 좀 촌스러워요....
그것좀 바꿔서 생산하면 더 가치있어보일거 같던데....
남편도 밥맛이 좋다 하대요....

[날으는원더뚱♡]

저도 압력솥에 꽃게님 약식을 몇번이나 해서 벌써 본전은 뽑은것같은 느낌이랍니다.
통삼중이라 밥도 빨리되고 아뭏든 막쓰기에는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