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때문에....

[초보새댁]

싱크대 문열면 배관쪽에서 물이 새는 것 같아 업자를 불러 물어보니 수전을 갈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무려 6만원을 주고 싱크대 수전을 갈았습니다.
그랬더니 물론 전보다는 훨씬 덜 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찬물쪽에 배관에서는 물방울(이슬)같은 것이 맺혀서 설겆이를 끝내구 보면
그 아래에 있는 그릇들에 약간에 물방울들이 맺혀 있습니다.
전화를 해보니 원래 찬물쪽에는 그런 거라는데 이게 맞는 말인가요?
다른 님들도 싱크대 찬물배관쪽에는 물을 쓰다보면 물방을 같은 것이 맺히나요?
그래서 그릇에 약간씩 떨어져 있기두 한가요?
도통 아무것두 모르겠어서 여기에 여러 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부디 지나치지 마시구 답글 달아주세요.
그럼 남은 하루두 행복하게 마무리 잘하세요.

[콩콩]

찬물쪽에 김이 서린다고 해야 하나요?
그런 현상이 있긴 하지만...물방울이 똑똑 떨어질 정도는 아니거든요.
저같은 경우엔 그러니, 다른 분들도 답변 좀 주셔요!

[음..]

물방울까진 안생기던데
온도차땜시 서리긴해여...

[우아한백조]

다시한번 서비스받으셔야겠네요 저희집은 직수가 없어서 그런지 물방울맺히는현상전혀 없읍니다 뽀송뽀송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서비스 다시받으셔야겠네요

[현수]

겨울에는 기온때문에 생기던데
요즘은 안생기는데요...

집안이 더운신편인가요?

[白華]

수전을 갈았는데도 물방울이 떨어진다면, 어딘가에 구멍이 뚫리거나 접속부분 나사가 풀리지는 않았을까요?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Kaede]

저희도 창문에 김서리는정도? 그정도만 물기가 있지 뚝뚝 떨어지는 정도는 아닙니다.
습기차거나 완전 더운날에는 심하지만 그래도 접시에 떨어질정도면 좀 이상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