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다지기

[김수미]

오늘 신세계 본점 갔다가 이걸 발견하고는 냉큼 샀는데..ㅎㅎ
써보신분들 어떠셨나요.. 가격은 5만원 좀 안됐지만 비싼편이죠..
아이가 볶음밥, 계란말이, 동그랑땡 좋아해서 샀는데.. 괜찮아 보이죠?

[꽃강아지]

좋아요..^^

[새댁]

어디제품인가요? 브랜드나 뭐.. 제품명

[꽃강아지]

저두 한 1년전 쯤 행사할때 샀는데..4만원 쯤
비싼거 맞는데 그래도 유용하더라구요..

[소박한 밥상]

독일제 행사매대에서 자주 봤는데...좋군요
칼질에 서툴러서...
브라운 핸드 블렌더 쵸퍼도 다지기 기능 된다는데
훨씬 좋은가요??

[김수미]

박스에 GEFU라고 돼있네요.. 독일제구요..

[또리]

아...탐나요..갑자기 신세계로 가고싶은 맘이....

[미씨]

어제 신세계 갔다,,,
같이간 82회원님께서도 구입했답니다...
전 집에 다른게 있어서,, 그냥 구경만,,, 작고 예쁩니다.

[아뜨~]

제가 어제산 회원이에요...ㅋㅋ
오늘 아침에 계란말이 할려고 썼는데....울아들(30개월)이 막한다고 우겨서
제가 못해보고 울신랑이랑 아들이 하는거 봤는데 잘 되던데요....ㅎㅎ
시간이 없어서 그냥 냉장고에 넣어놓고 왔어요...ㅠㅠ

[채원맘]

너무 좋아요..^^ 애들 이유식때문에 샀는데 지금은 동그랑땡이나 볶음밥 할때 정말 짱입니다.
양도 꽤 나오고..
단... 김치는 안돼는거 아시죠?? 절대 야채만... 하십시요..^^

[짱구맘]

http://ilovecookie.com/acecart/bin/shop.cgi?action=view&itemID=jj1336&cate=10...
이거 맞는거 같네요...
필요하신분 한번 보세요..

[모란꽃]

저도 저거 샀어요...좋은데...
설겆이 할때 조심하셔야 해요...칼날이 아주 예리해서요..^^

[6층맘]

어머낫! 깜딱이야.
그림보고 놀래서 부엌에 가서 꺼내봤는데 똑같네요.
이게 그렇게 좋은 것인지 몰랐어요.
작년에 보스톤에 가서 이거랑 또 다른 초퍼랑 샀거든요. 이거이 약해보여서 안쓰고 놔두었는데....
근데 싸게 샀거든요.(밑면에 29불 적혀 있는데 이 가격에서 더 싸게 샀거든요. 저도 의외의 가격이라 판매원에게 확인 확인했는데 독일제와 스위스제 질리스를 아마도 클리어런스 세일로 팔았나봐요.

덕분에 꺼내서 써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코플리 플라자 뒷편의 웨스팅이란 고급 쇼핑몰인데 저도 82cook ejr

[6층맘]

제가 살림돋보기에 글쓰기는 초보자가 되서리....
산 곳을 쓰다보니 확인도 안하고 마감했네요.
장소는 코플리 플라자 건너편과 보스톤 퍼블릭 라이브러리 뒷편의 웨스팅 2층에서 샀습니다. 무척 고급상점이데요. 82cook에서 얻은 지식이 그래도 있었기에 그곳을 둘러볼 생각을 했지 아님 그냥 지나쳤을 곳이랍니다. 침 흘릴만한 상품이 많았답니다. 1년전인데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Terry]

6층맘님...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갑자기 솜사탕님이 생각나네요.

솜사탕님..요즘은 왜 안 오세요.....

[소박한 밥상]

브라운 핸드 블랜더 쵸퍼에 야채 다지는 것보다 훨 나으면.... 사야겠다 싶어 물으니
아무도 대답도 안해주고.... 흑흑

[애플민트]

소박한 밥상님...
이 제품이 브라운 쵸퍼보다 야채 다지기는 훨씬 좋습니다.
브라운은 너무 잘게 짓이겨지는 현상이 있고 마늘같이 잘게 다지는 제품에는 좋은데 볶음밥이나 일반 야채 다지기에는 제가 사용해본 결과 별로였어요...
이 제품은 조금 굵게 다져지고 원래 기능은 양파갈이래요...
전 몇년전에 위즈위드에서 구매대행으로 7만원정도 주고 구입했는데 작년부터 백화점 행사매대에서도 팔더군요...
하나 있으면 유용하게 잘 사용하실겁니다...^^
궁금하신 사항 답변이 되었는지요???

[여니]

애플민트님의 답변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

[모카치노]

저희집 싱크대속에서 여름잠^^; 자고 있던 놈인데, 보이는 데다 꺼내놓고 써 줘야겠네요~~
소박한 밥상님^^ 이거, 감자, 당근, 양파, 호박 등을 숭덩숭덩 잘라서 넣어주고 몇번 손잡이 돌려주면 작은 큐브형태로 잘라져 후두둑 밑으로 떨어집니다요.. 일정한 모양은 아니지만 일일이 칼로 하는 거보다 편하죵.. 설것이하실때 칼날 틈에 낀 것 손으로 절대 후벼파지 마시고 손잡이 조심스레 돌려가며 흐르는 물에 솔로 씻으면 괘안구요, 양파의 끈끈하고 얇은 막같은 건 잘 안 떨어지더라구요
전 원시적으로 도마위에 온 신경 집중하며 일정한 모양으로 다지는 데 익숙해서 그간 잘 안 썼는데, 뭐든 열심히 써줘야 손에 익고 내꺼가 되는 걸텐데요...

[밍~]

아...또 지름신을 받게 하시는군요..
다행히 저는 신세계가 없는 지방에 살아서 당분간은 사지 않을것 같네요..ㅎㅎㅎ
핸드블렌더가 있긴한데, 애플민트님 말처럼 쵸퍼로 야채를 다지면 거의 죽이 되서..
볶음밥 할때 항상 신랑이 투덜댔거든요..
뭐 야채는 어느정도 씹히는 감이 있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나요?
자꾸 욕심이 나네요...ㅎㅎ

[토마토주스]

저도 갑자기 사고 싶은 필 받네요 ㅋㅋ 전 요즘 계란말이나 볶음밥 할때 안그래도 칼질이 서툴러서. 야채 다지는데만 한참 걸리거든요 ㅋㅋ 아.. 고민되요 ㅠ.ㅠ

[꽃강아지]

오늘 표고버섯이랑 양파, 당근 다져서 동그랑 전부쳐먹었어요..
편해서 일이 수월하죠~

[유유자적]

작년엔가 82에서 공구했었지요 47000원에 값은 백화점과 같은 대신 마늘슬라이서와 알뜰주걱소를 끼워줬죠. 그때 장만했습니다.
썰어진 모양은 약간 거칠게 너덜너럴한 것들이 많이 나오므로 편하게 쓰기는 좋지만 왠만하면 칼로 써는게 단정하니 예뻐서 정말 귀찮을때만 사용합니다.

[toto]

가지고 안쓰시는 분 계시면
저한테 넘기시면 안될라나요?

[라면땅]

나도 요거 갖고잡당... 엉엉엉...안쓰시는분 계시면 저한테쫌...

[물토끼]

올해는 공동구매 안하시나요~
작년에 마늘슬라이서랑 알뜰주걱 끼워줄때 구입할껄.. 하며 후회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