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세탁 어찌들 하세요?

[bora]

결혼할떄 사온 수겅셋트가..이제 가무잡잡하네요...
락스에 살짝 담궛다 헹궈보기두 햇지만..그대로여요...
어떻게 빨아야 예전것처럼 색을 되돌릴수 잇을까요?
이년이나 썻지만 타올이 그대로라 버리긴 아까워서요..

[소풍날]

전 가끔 삶거든요... 그럼 확실이 뽀샤시해져요.. 그냥 세제랑 옥시크린 그런거 같이 넣구요...
락스는 타올만 상하구요..
삶는거만큼 확실한 방법 없는듯해요..
날도 많이 선선해졌으니 그렇게 해보세요..
런닝이나 면 속옷도 그렇게 삶으면 확실히 좋아요..
구멍이 빨랑 난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이천아낙]

삶아야 해요.
저도 삶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썼지만 결국은 삶고야 말았답니다.
삶고 나니 하애지더군요.
어쩔 수 없는 것 것 같아요...
삶아야 해요...

[lollipop]

저는 삶은거랑 친해지 못해서 수건이랑 속옷만 세탁기 온수로 뜨겁게 세탁하거덩요.
그러구 옥상으로 끌고 올라가 햇빛 쨍한날 말리고...
그래서 긍가 새하얗친 않더라도 봐줄만 하네요. ^^*

[친절한박씨]

세제랑 옥시크린을 적절히 배합하여,.,삶은뒤...
걍 세탁기로 이동 돌려버립니다!!

[min]

저도 삶으시라고 추천드려요..
저희는 색보다도 냄새때문에..ㅠㅠ
저희 신랑이 유난히 물냄새에 민감해서 매번 삶아서 돌려요..
좀 번거롭지만,,이제 익숙해지니,,괜찮네요..
그래도 한 여름에 삶을 때는 정말 힘들죠..ㅠㅠ

지금도 가스렌지 위에서 팍팍 삶고 있어요..*^^*

[덥다더워]

저는 드럼에서 삶는코스 돌리는데... 그래서 그런지 하얗긴 해요. 몸은 편한데 전기값은 심히...ㅠ.ㅠ

[밝은 미소]

드럼세탁기 삶는 코스로 돌려요

[밍~]

삶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저도 한번씩만 사용하고 세탁해도 냄새가 나길래 처음에는 햇볕으로 바싹 말리지 않아서 그런줄 알았어요.
햇볕 좋은 곳에 말려도 물 냄새가 나길래 어쩔수 없이 삶았지요..
그랬더니 정말 냄새도 안나고 수건이 더 깨끗하게 되더라구요.
매번 세탁기로 삶는건 전기세때문에 좀 그렇고 2주에 한번씩 삶아요..

[히메]

저는 오투액션 넣구 삶다가 바로 세탁기로 옮겨서 돌려요
집이 볕이 잘 안 드는데 여름내내 수건에서 냄새 안 났구요
수건을 쓴 다음엔 빨래하기 전에 먼저 말려요
젖은채로 뭉쳐놓지 않으니까 꼭 안 삶아도 냄새는 안 나는데 집이 좀 눅눅한 편이라 삶았져
흰수건 변하면 쓰기싫을거 같아서 아예 색깔수건써요-_-

[미니]

저두 옥시크린넣고 삶아서 빨아요..
귀찮을땐 가끔 옥시크린,세제넣고 돌리고..
수건끼리만 빨아서 그런지 별로 안까매 지던데요?

[동경댁]

전 삶을 빨래는 모아서 2주에 3번정도 삶는데요,,,
그냥 빨래비누로만 삶아요,,,(지금은 EM비누-환경업체서 구매했어요)
그렇게 1시간30분~2시간 삶고요..뜨거울때 바로 세탁기에
넣어서 세탁 12~15분 정도 돌리고 헹궁은 3번정도한후
좀 담가놨다가 다시 3~4번 헹궈서 (맑은 물 나올때까지)
말리면 정말 너~무 깨끗하고 냄새 절대 안나요
삶는게 처음엔 귀찮을 수 있지만 습관들이면
안삶은건 찜찜해서 못 써요..
(저 시댁가면 넘 힘듦니다요ㅋㅋ)

[찬이]

지난 주말에 속옷, 수건 등 삶으면서
삶는건 마약같다.. 하는 생각 했네요..
저도 시댁가면 조금 ...ㅋㅋ

[칼라]

친절한박씨님께 한표~ 저도 그렇게 하거든요,삶는것 넘 귀잖아서요,
삶는효과처럼 모든세균도 다 죽습니다.색도 하얗게 되구요,
색갈옷은선명하게~흰옷은더욱희게~♬

[도은아~]

드럼세탁기 삶기코스 전기요금 얼마 안나와요..전 아기 천기저귀 맨날 삶을때도 전기요금 2만원 왔다갔다..겨울엔 보일러 돌아가서 3만원 좀 넘고 그랬는 걸요..맘껏 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