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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집에 개미가 있어여 ㅠ.ㅠ

| 조회수 : 2,049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9-07 08:16:56
새로 이사 온지 3일 됐는데여....

이집에 쪼그만한 개미가 있더라구여...

그래서 먹는거 떨어뜨리면 안되겠다 싶었는데

음식물쓰레기 하루 동안 비닐에 넣놓은거에 깨알같은 개미가 가득하지 모에여.....

그담에 아침에 휴지통을 보니...짜요짜요를 어제 먹고 버렸더니...개미천국이였어여 ㅠ.ㅠ

이거 퇴치 방법 없나여..? 나중에 이사가도 개미가 따라온다는데.. ㅠ.ㅠ

원래 집에는 개미 없었는데....이사오니 있네여 ㅠ.ㅠ

개미 무서워여....보이면..테이프에 붙여버렸는데...그래도 넘 무서워여.. ㅠ.ㅠ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비밤비~
    '05.9.7 8:33 AM

    요즘 저희집에도 왜이렇게 개미가 나오는지..
    저는 그냥 컴배트 같은거 온집에다 붙여놔요...
    근데..것두 별로... 효과는 시원찮더라구요...ㅠㅠ

  • 2. 커피빈
    '05.9.7 8:41 AM

    저희집에도 올여름부터 개미가 창궐하고 있습니다..
    (개미들이 지 집인줄 아나 봅니다.. -_-;;)
    그래서 저는 에프킬라를 보이는 길에 다 뿌려줍니다...
    한 일주일 했더니... 거의 보이지 않고.. 한 두마리 약간..
    글구.. 이틀에 한 번씩 쓰레기비닐도 함 뿌려줍니다.. (들가지 말라구.. ^^;;)
    약간 효과가 있는 듯 해요.. 함 해 보세요..

  • 3. 희동이
    '05.9.7 8:42 AM

    저희집도 개미가 장악을 해버렸습니다.
    컴베트 개미를 사다 붙였는데도 예전에는 효과가 있더니 요즘은 별 효과가 없네요..
    세스코 선전 보니까 개미는 어설피 퇴치하면 자기네들 생존본능때문에 여왕개미를
    더 많이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집에 있을땐 늘 한손에 박스테이프를 들고 산답니다. ㅜ ㅜ

  • 4. watchers
    '05.9.7 10:46 AM

    약국에 가셔서 신기패 사서 좍좍 그어보세요.
    정말 신기하게 개미가 지나가면 바로 뻗어버리는 현상이 벌어진답니다.
    없던 개미가 나타나서 마구 그어줬더니 이젠 개미 없구요.
    잘 살펴보니깐 구멍이 하나 있던데 거기서 개미들이 자주 출몰하길래
    신기패 그어주면서 구멍에다 에프킬라 마구 살포해줬습니다.

  • 5. 최성은
    '05.9.7 11:13 AM

    신기패 정말 좋아요.. 분필같이 생긴 약인데요... 바로 안 죽더라도 여기 저기 그어놓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사라집니다. 저희 아이는 신기패로 싱크대 문에다 온통 그림을 그려놨어요... 엄마가 약바르는 걸 보더니... 그림그리는 줄 알더군요.. ㅎㅎㅎ 인체에도 무해하다고 하니(다 믿을 수는 없지만) 냄새도 없고 강추입니다.. 또 아이가 있으시다면 비오킬도 하나 사다 놓고 뿌리세요. 이것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는 살충제거든요... 에프킬라같은 것보다 순하고 냄새도 별로 없어요...

  • 6. 하루나
    '05.9.7 11:27 AM

    저희집도 거의 2년 되도록 청정(??)지역에 속한다고 생각했어요. 새집이고 집에 아이가 없으니 과자부스러기도 흘릴 사람(있긴 있네요..남편..)도 별로 없었으니까요.

    근데 옆집에서 친손자를 봐주는 그 시점부터 바퀴랑 불개미가 솔솔 보이더니 아예 자리를 잡더라구요. 으윽...며칠동안 정말 이잡듯 뒤져서 바퀴벌레 소굴을 확인하고 소탕하고 며칠 고생했더니 다 사라졌구요. 개미는 아무생각없이 북어국 끓이다가 북어 한쪽이 싱크대 구석에 떨어졌나봐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정말 몇천마리가 바글거리 있어서 개미를 따라 가구까지 옮기면서 구멍을 찾아서 에프킬라를 뿌려줬더니 없어졌어요.

    근데 끈질긴 불개미가 정말 여왕개미를 몇마리 더 만들었나봐요. 싱크대에서 일하다가보니 여왕개미처럼 보이는 큰개미가 열심히 어디론가 이사를 가더라구요. 그래서 죽이고 또 약뿌리고..그렇게 여왕개미 두세마리를 운좋게 찾아서 죽였더니...잠잠합니다. 바퀴는 모르겠고, 불개미는 정말 끈질겨서 아마 장기전으로 하셔야 할꺼에요.

  • 7. haru~*
    '05.9.7 11:55 AM

    다들 전쟁을 치루셨군요.....저또한 몇날 몇칠을 개미와 전쟁을 치뤘답니다.
    올 여름 너무 더운 나머지 아이도 생기고 해서 에어컨을 설치했는데 그때 벽에 구멍을 낸 곳으로부터
    개미가 올라온건지 그후 배란다에 검은 개미들로 부글부글......헉....어찌나 놀랐던지
    신랑이 불로 다 죽이고 (불이 최고라면서) 나서 치지 않았더만 몇시간후 깨끗해졌더라구요
    어머 넘 신기해서 봤더니 새상에 개미가 그 시체(??)들을 다 이끌고 가고 있더군요....읔
    그후 다시 새까맣게 .......컄....
    테이프로 계속 난리를 치룬후 컴매트 사다 다니는 길에 붙이고 석유냄새를 싫어한다 해서
    다니는 길에 석유를 발라뒀더니 와우......없습니다....
    그 무시무시하던 개미들이....그래도 안심할수 없어서 계속 지켜보구 있는 중입니다.
    성공하시길~~~~^^

  • 8. 카라
    '05.9.7 12:31 PM

    저의 경험으로 보자면 개미를 섣불리 잡으시면 절대 안돼요.저도 아파트 2층에 살적에 쓰레기봉투에 바글바글 ,심지어는 빨래에도 시커먼케 우글우글. 그즉시 잠도 않자고 개미 다니는길 지켜섰다가 박스 테이프로 계속 붙였지만 전혀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늘기만 하더군요. 그래서 세스코에 연락해 지금은 없어 졌는데 ,세스코에서 오신분이 여왕개미를 죽여야지 일개미만 죽이면 여왕개미가 계속 일개미를 퍼트린다고하더군요.

  • 9. 해와달
    '05.9.7 12:46 PM

    위에 하루님 말씀처럼,,, 석유를 뿌리면 없어진다고 하던데... 전 아직 안해 봤거든요. 제가 개미때문에 고민했더니 이웃집에서 가르쳐 주더라구요. 지금은 소독했거든요. 다시 생기면 저도 석유를 뿌려볼까 합니다.

  • 10. 아짐
    '05.9.7 12:58 PM

    저도 개미가 떼로 몰려다녀서 보일때마다 프리는걸로 마구마구 뿌려줬더니 요샌 떼로는 안보여서

    잠시 잊고 있는데...

  • 11. 코코아크림
    '05.9.7 1:09 PM

    전 부엌 천정에서 출몰하고 있슴다.. 음식물 쓰레기도 없는뎅.. (건조기가 있어서 계속 돌려주고 있거든요) 보일때 마다 손가락으로 찌익~ 눌러 죽였는데, 하루는 치약을 그 구멍에 발라 놨더니 며칠 안보이더라구요. 근데, 다른 구멍으로 또 기어나오길래 저번에 태국에 여행갔을적에 안마받을때마다 열심히 온몸에 발라주던 뭐.. 호랑이 기름보다 5배 강한거래나 뭐래나.. 그거 12개짜리 셋트 사왔거든요.

    그걸 구멍에 꼼꼼이 발랐더니 그쪽에서는 아예 못 기어나오더라구요. 그게 발산력이 죽이거든요~ ㅋㅋ
    제 생각엔 안티푸라민연고도 가능할 것 같아요.

  • 12. 유렉
    '05.9.7 7:59 PM

    신기패에 강추해요.....

  • 13. 참비
    '05.9.7 9:27 PM

    개미잡스도 좋아요.
    저 처음에 신기패 쓰다가 아무래도 신기패 가루 떨어지는 게 찜찜해하던 차에,
    더이상 개미들한테도 신기패 "빨'이 통하지 않길래,
    여기서 '개미'로 검색하다가 다른 분이 '개미잡스'라는 게 옥션에서 파는데 효과좋다고 하셔서 저도 주문해봤거든요. 과립형으로 된 건데, 신기패처럼 가루도 안 떨어지고 딱 하나 놨는데 집 전체에 개미가 뚝
    사라졌어요. 전에는 여기저기로 줄 지어 다니더만 요새는 가끔 시체들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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