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자연주의 옹기 써보신 분이요

[노랑감귤]

아침에 김치나 밑반찬 같은 거 일일이 그릇에 옮겨 담는 거
딱 귀찮아서(출근 준비도 바빠 죽는데..밥뜨고 김치 같은 거 옮겨 담고 다 먹은 담에 또 정리하는 거
너무 귀찮아요..ㅠ.ㅠ)
이쁜 옹기 같은 거에다가 김치나 콩자반 같은 거 담아서 먹고
제가 먼저 출근해도 신랑이 뚜껑만 닫아서 냉장고에 바로 담아서 정리하게 하려고
옹기를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오늘 퇴근길에 이마트 들려서 자연주의 옹기를 4개를 샀거든요..

근데..괜찮은가 궁금해서 함 여쭤봐요..
락앤락 같은데다 놓아둠 잘 시거나 밑반찬 같은 경우는 잘 변하지않잖아요..
근데 옹기에다 둠 잘 변하나요???
동료 아짐이 그렇게 말하네요???

옹기로 검색해봐도 자연주의 옹기 얘기는 안 보여서요..
함 여쭤봅니다....
써보신 분 좀 알려 주세요...

늘 행복하시구요..맛난 거 마니마니 해드시구 건강하세요!!

[전겨맘]

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옹기에다 두면
음식이 잘 시지 않고 오래 보관 한다고....

하지만 덜어서 먹어야 할것 같네요
제 말은 음식이 상하는 것은 수저에서 침이 묻어
상하는 것을 촉진하므로 아주 적은 옹기 사셔서
거기에 덜어서 드시면서 뚜껑 닫으시는게....

[이효숙]

옹기가 있었나요? 저도 그런 반찬그릇이 필요한데...
얼마에 사셨는지요.

[마음이 부자]

아무래도 진공상태가 조금 갖추어진 락앤랙 에서는 조금의 변함이 덜하겠지요
하지만 플라스틱제품이기에 환경호르몬이 검출되기도 하죠
옹기 제품이 잘 상한다기 보다는 오래 보관하면 발효식품이외의 음식은 먹을 만큼
만들어 금방먹었을때 빨리 먹는게 최고 이겟지요

저는 지난번에 티비에서 옹기 제품에 관해 특집을 본 기억이 납니다.
그집은 냉장고용 용기가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레스를 모두 옹기로 바꾸어
환경호르몬으로 부터의 가족을 보호하는 차원에 쓴다고 하더군요
웰빙의 한 단면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투박하긴 하지만 구수한 멋의 옹기도
보기 좋더군요 ㅎㅎ 그리고 세라믹월드를 방문해보세요 옹기제품이 가격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언제나 스마일]

나두 세라믹월드에서 구입했는데 너무 싸고 예뻐요~ 추천에 한표!!!!

[꼬얌~]

마음이 부자님... 옹기제품의 특집을 다룬 티비 프로그램이 어떤것이 었는지요?
안그래도 옹기에 대해서 많이 궁금했던 차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
인터넷으로라도 찾아서 보려구요 ^^
그리고 옹기는 유약의 유해성여부가 중요한것 같은데... 자연주의에서 판매하는 것은 괜챦을까요?
단*재에서는 비슷한 크기의 제품이어도 다른곳에서 파는것보다 비싸서 이유를 물었더니
유약의 차이라고 하던데요...

[대전아줌마]

저두 옹기로 바꿀까 하다가..그만뒀는데..김치나 반찬 같은거 넣어서 냉장고에 두면 냄새가 섞이고 냉장고에두 냄새 베이고 하지 않을까 해서요..그렇다구 밖에 내놓자니..개미등 벌레 꼬일꺼 같구 해서요..옹기 쓰시는 분들, 어떻게 쓰세요? 정말 궁금합니다..ㅡㅡ"

저두 이마트에서 파는 옹기 봤어요..넘 귀엽구 이뻐서리..갈때 마다 한번쯤은 쥐었다가 다시 두고 나온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