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건조기로 많이 말려 놓고 드시는 분 계세요??

[짜개진달]

아이들 먹거리를 손수 해줄려구요

식품 첨가제니 뭐니 해서 말들이 많은데 ..

오븐에다가 조금씩하기에는 너무 벅차고(아이들이 대식가+ 어른 아이도 하나 더 있음)

그래서 하나 장만 해볼려고 하는데

어때요??

과일 ..육류...어류..등등 다 잘 되나요??

[살찐엄마]

강아지 간식으로 닭가슴살 자주 하는데요. 아주 바짝하게 잘되요. 과일은 육류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듯 하네요. (근데 전 입맛에 안맞아서 ㅠ.ㅠ) 어류는 안해봤는데 해볼려구요. 살짝 건조한 생선 참 맛나지요 ^^

[하늬맘]

육포, 바나나, 단감, 사과 , 오렌지 , 찐 고구마...
특히 단감.. 가을에 좀 떫어서 못먹는거 잘라서 꾸득꾸득 말리면 아주 맛 있어져요.
육포도 시간날때 한꺼번에 넉넉히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요.
근데..자주 쓰게는 안돼네요..가끔식은 유용한데..

[해보성우]

처음에 리큅사서 이것 저것 말려봤는데
리큅이 사이즈가 커서 많이 할 수 있긴 한데
먹는 양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더라구요
성에 안차요...
그래서 처음에 과일이나 그런거 좀 말리다가
걍 제철 과일 그때그때 먹지요
요즘은 표고 말릴때 씁니다
건조기로 반 쯤 말린뒤 햇빛 강할때 한번에 말려버리지요..
아무래도 밖에 오랬동안 놔두니 먼지 참 많이 뭍더라구요..
글쎄요..
대식가 자녀분들을 위해 이것 저것 말리신다면
꽤 자주 ..많이 하셔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깨끗하고 좋으니까....
리큅의 경우 6단짜리 사셔야 하겠네요..
제 생각입니당..*^^*

[행복한토끼]

다들 잘 사용하시고 있네요.
왜 저는 꼴랑 두번 사용해 보고 넉다운 된지 모르겠어요.

저의 바쁜 성격(^^)이랑 느긋한 리큅씨랑은 맞지 않은것 같아요.

주변에서 산다고 하면,
정말 필요한지
자신한테 정말 부지런한지 백번쯤 물어보고
확신이 되면 그 때 구입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사과나무]

저는 건조기 구입한지 얼마 안되는데여... 청국장을 말려먹을수 있다는 말에 구입하게 되었구여..정말 잘 말려지더군여.... 그래서 청국장제조기에 띄워서 건조기에 낮은 온도로 말려서 곱게 갈아서 먹고 있는데 대만족이구여... 호박..고구마..대파..마늘... 나물..이렇게 말려봤는데 후회되진 않구여...열시미 사용해보려구합니다... 조금만 부지런 떨면 버려지는 야채나 음식물이 마니 줄거 같더라구여...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