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휴가라서.. 집 단장한다고... 집에 구석 구석.. 지져분한곳.. 쓸고 딱고.. 그래도.. 어찌.. 드럽던지.. 땀을 뻘뻘 흘리면서.. 페인트 칠 까지 했습니다...
근데..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창문이 안 열립니다...
사건은 이러함니다... 넘 더워.. 청소하다 더워서.. 대충하자는 심정으로.. 창문을 틀에서.. 암 빼고.. 창문 틀에.. 나둔체.. 그 위에서 열심히 페이트칠을 했습니다.. 대충 대충 했는데..어찌나 깨끗하고.. 멋진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손으로 만졌다가.. 자국생일까 조심 조심 만지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비까지 왔습니다. 그래도.. 창문을 열어두고..... 칠한지라.. 창문을 닫지도 못했습니다. 자국 만을까봐.. 며칠이 지나서.. 페인트는 다 마르고.. 창문을 닫아 볼려고 했는데... 아니.. 창문이.. 안 닫칩니다... 페인트가.. 틀 사이로 떨어서 붇어 버린거지요... 더워 죽것는데.. 이것을. 떨러질 생각을 안 하네요..
이것들.. 어떻게 해야.. 떨어 질가요???
제가.. 남들... 그렇게 붙어있는것.. 못 보거든요..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창문이 안 열려요..
웃어요 |
조회수 : 1,014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8-09 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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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클로렐라
'05.8.9 12:52 PM저희집은 수리한지 3년이 되어도 페인트 칠한 유리문들이 뻑뻑하게 안열리고 있거든요
리모델링 회사에서 해준 방법이 초를 발라서 부드럽게 해주던데 그래도 뻑뻑해요
완전히 안마르고 붙여서인지...일단 칼로 그부분에 틈을 만들어주시고
떨어트린후에 완전히 말려서 붙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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