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외제냉장고와

[건강미인]

국산 양문형 냉장고를 비교해주시고 국산이 좋다고 한다면
어느 회사것이 좋은지요
그리고 외제 냉장고는 어는 제품이 좋은지도 말씀해주세요
차이점도 잘 아시는 분이 많턴데.........^^..^^

[뽀미엄마]

제가 두대를 다 외제를 쓰는데요~~A S할대 빨리 안오구요 수입해서 여기서 조립해서 그런지 좀 부분부분이 엉성해요 전기요금도 비싸구요 우리 동서도 외제 쓰다가 국산 삼성으로 바꾸었는데 전기요금이 엄청나게 줄었다고 하던데요
나이가 드신분들은 지금도 엘지(구금성)만 쓰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런데 모양은 전 삼성이 예쁜거 같아서 좋아요 지금 저도 11년썼던거 삼성으로 바꿀려고 하거든요

[샬랄라]

신혼살림으로 키친에이드를 샀어요. 749리터. 용량이 커서 맘에들고, 디스펜서에 연결된 정수기를 공짜로 얻을수 있어서(아는 사람통해서요) 디오스 사러 갔다가 덜컥 사버렸지요.
전 장점은 잘 모르겠어요. 사람들말이 내구성 튼튼하고, 항온성이 좋다고. 근데 살림한지 얼마 안되서 비교하기 어려워요..ㅋㅋ
단점은
1. 디스펜서에서 나온 물에서 냄새가난다-호스가 플라스틱이라 어쩔수 없는거래요. as맨은 맨날 어쩔수 없다고..ㅜㅜ
2. 소음이 엄청나다.-정말 기계실 소음이에요. 10분에 한번씩. 항온성을 위해서 팬이 자주 돌아간다나 뭐라나.
3. 앞으로 나오는 열이 엄청나다-환풍기인가요? 냉장고 열나는거 있잖아요. 그게 앞으로 달려있어서 냉장고 앞에 서면 온풍기 돌아가는 느낌이에요. 평소엔 몰랐는데, 여름이라 훅훅~더워요.
전 다시사면 꼭 국산살꺼에요. 무엇보다 소음땜시 정말 짜증나요. as아저씨 말로는 놓는 위치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월풀as기사 말이 맨날 틀려서 믿기도 싫고..
아..근데 외제 냉장고 사면 박스벗겨서 오나요? 이거 배달올때 박스벗겨져서 오길래 왜이러냐고 했더니 외제는 그렇데요. 하나 맘에 안드니깐 다 의심스러워요..속아서 산건지.ㅠㅠㅠㅠ

[냉장고를헐렁하게]

국산 양문형, 저는 지펠밖에 안써봐서 비교는 못해 드리구요
외제는 비싸고 그 나름대로 값어치를 하는지는 몰라도
모양이 너무 단순하고 투박하고 세련미가 좀 없어 보이구요(그냥 제 생각임다^^)
어느 걸로 사시든지간에
물, 얼음 디스펜서 다 있는걸로 권합니다.
요즘 얼음을 엄청 소비하는데요, 얼음 디스펜서 누를때마다 만족 만족 합니다.

[찌진맘]

결혼하면서 GE냉장고 6년 쓰다가 소음에 질려서 지금은 DIOS쓰고 있어요.
튼튼하여 여간해서 스크래치 안생기고 냉동실 성능은 특히 좋았습니다.
A/S도 전화하면 다음날 잡아주고 친절했던 기억이 있어요.
다만 소음이 커서 한 때 부엌옆방에 가두어 놓고 썼더랬죠.ㅜㅜ
집이 넓어서 냉장고 소음이 크게 거슬리지 않으신다면 모를까 소음 대단합니다.

[yvonne]

수입 세탁기 썼었는데 a/s를 너무 많이 받았어요. 물론 냉장고는 아니지만요..
기사분도 수입품이기 때문에 한국 제품보단 부속 구하기도 그렇고 하니까 좀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물건 이상있어도 교환하기가 힘들다고요.. 전 그래서 한국걸로 바꿨구요.. 한국에선 수입안쓰기로 결심했어요. 외국에서도 살았는데 거기선 쉽게 환불이 됐었는데..
작은건 몰라도 큰 전자제품은 수입안쓰기로 했습니다.

[yvonne]

참고로 전 지펠 살려다가 쓰는 분들이 소음이 크다 해서 디오스 샀습니다.
잘 쓰고 있구요. 외국에선 월풀 썼는데 2년쯤 쓰니까 야채칸이 가끔 얼더라구요..

[이너벨리]

키친에이드 냉장고 처음 샀을땐 밤에 소음이 조금 들리는가 싶더니 요즘은 잘 모르겠고요
냉장고 에서 나오는 바람이 앞으로 나와있었서 여름엔 냉장고 앞에서 일하다보면
열이 더워서 피해다니고 겨울엔 찬바람이 불어서 도망다니고 ..
그리고 디스팬스물 괜찮던데요 얼음도 잘나오고 .
제가 살땐 박스채로 배달와서 확인까지 하라고 하던데요
전 산지 4년 조금 넘었어요

[건강미인]

모두 님들에게 고맙습니다.
소중한 정보때문에
냉장고 구입 시점이 좀더 오래걸리지 않겠네요...
님들 오늘 소중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저우리]

다른건 모르고 아는 사람이 그러는데 전기요금은 우리 국산것이 훨씬 덜나온다고 하더라구요.

[프리치로]

전 월풀쓰는데 전기세랑 그런건 많이 나오지 않아요.
그런데 디자인은 그냥 그렇구요.. 얼음 디스펜서 이런거는 좋은데..
한번 딱 에이에스를 받았는데.. 얼음 디스펜서의 뚜껑부분인데..그게 3만 5천원이나 하더라구요..
그런게 좀 비싼거 같아요. 외산은..

그래도 지금 한 5년 되었는데요. 그 얼음디스펜서 뚜껑부분무료로 고친거 외엔(돈을 그렇게 많이 달라는부분인데 제가 고칠땐 무료로 고치는 기간이었대요.) 에이에스 받을일도 없고..전기세도 착하게 나오고.. 냉동도 잘 되고.. 맘에 들어요.

[보석나무^^]

친구가 결혼하면서 지펠 홈바 두개있는거 사고 친정은 리니어 디오스로 샀거든요. 울 집은 그 친구보다 2년정도 더된 디오스인데, 냉장고 쓰는거야 다 비슷비슷한거고 제 친구네 집 냉장고가 더 시끄러워요.(용량은 같음)
친구 말도 친정 냉장고는 정~~말 조용한데, 자기 집은 거기 비교하면 시끄러워 죽겠다고..
얼마 전에 다른 친구가 양문형으로 바꾸면서 디오스 결재까지 했다가 백화점 점원이 지펠이 독립냉각 어쩌구해서 환불하고 지펠로 바꿨다니까 지펠쓰는 친구 말이 자기는 지펠 후회되는데 왜 그랬냐고 타박하더라구요.

내부 공간에 대한 기호도가 차이나지 않으심 조용한 디오스 쪽 추천이예요. 특히 리니어 디오스.
저도 잡음이나 소음에 민감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