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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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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은 원래 이렇게 습기가 많은가요?

| 조회수 : 15,967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7-13 19:55:30
2층부터 시작하는 1층에 위치한 아파트라 별 문제가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습기가 너무 많네요.
나무가 너무 많아 날씨가 맑을떄에도 별로 햇빛이 안 드는 편이거든요. 그래선가 항상 집안이 축축하네요.요즘 장마기간 영향을 받는다 하더라도 말이예요.
제가 옆집을 가봤는데 옆집은 베란다에 방수 페인트를 발랐다고 해서 그런지 저희집보다 더 뽀송한거 같더라구요. 저의집은 양쪽베란다중 한쪽베란다쪽 샤시에서 군데 군데 물이 새서 들어오더라구요.
원인이 뭘까요? 저도 베란다쪽에  방수페인트를 다시 발라야 할까요? 아님 나무를 많이 쳐서 햇빛을 나게 해야 할까요. 휴 걱정이네요.
예전에는 10층에 살때는 너무 건조해서 문제더니 이제는 습기가 너무 많아 문제네요.
좀 도와주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콤달콤
    '05.7.13 8:01 PM

    1층은 윗층보다 좀 습한거 같습니다. 해가 넘 안들면 관리사무소에 얘기해서 가지치기 해달라고 하시구요 샤시에서 물새는거는 샤시와 콘크리트 사이에 실리콘이 새는 부분이 있어서일겁니다. 것두 관리사무소에 부탁해보시구요 (이건 관리사무소에서 꼭 고쳐줘야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안해주면 보수센타 불러서 실리콘보강을 해주셔야할거 같네요

  • 2. 빙고~
    '05.7.13 8:15 PM

    저흰 1층이거든요,, 이곳으로 이사온후 장마철이면 신발장 신발에 곰팡이가 생겨 미치겠네요..전에살던곳에선 전혀 그런일이 없었는데,,, 암튼 1층은 정말 시러요

  • 3. 토꺵이
    '05.7.13 8:27 PM

    저희 집도 얼룩이 지는데가 있는데, 방수 페인트 바르면 되는건가요??
    휴~ 집땜에 골치아퍼요..~

  • 4. 호야맘2
    '05.7.13 11:28 PM

    샤시 잘못 시공되었나보네요..
    시공하신분께..as신청하세요..오셔서..실리콘 다시 해주실꺼에요..오래 안걸리더라구요.
    그리고 베란다 쪽에 발라진 페인트가 수성이라 습기차면 곰팡이 잘생기고 갈라지고 떨어지더라구요..
    저희는 이번에 새집으로 이사하면서 뮤늬텍스(이것말고 더 좋은것도 있다는데..뭔지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했는데..다른층은 겨울에 결로현상 일어나서 곰팡이 생겼다는데..그런거 모르고 지냈어요..장마철에도 좋을꺼 같네요..

  • 5. 부엉이
    '05.7.14 11:33 AM

    저 가을에 이사가는데 이런 이야기 듣고 있으니 심란하네요
    새 아파트라서 그래도 걱정이 많은데 이런 이야기 까지..
    가끔 아파트 공사하는데 가보니깐 1층은 나무때문에 햇살이 안들어올 것 같아 걱정이예요.
    아직 가지도 않았는데 너무 슬프네요.

  • 6. 모드니에
    '05.7.14 12:04 PM

    1층은 습기가 좀 많더군요. 제가 몇년전에 일을 하느라 잠자는 시간 외에는 집을 비워야 했기 때문에
    1년 이상을 환기를 시키지 못하고 문을 꼭꼭 닫아 놓고 지낸 적이 있습니다. 장마철이 지나고 나니
    온 집안에 곰팡이가 생겨 엄청 고생한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외출했다가 들어오면
    곰팡이 냄새가 조금씩 나는 듯 합니다. 지금 장마철이라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틈만 나면 문 열어두고보일러 가끔 돌려주고 있습니다. 환기를 많이 해 주는 게 좋은 것 같더군요.
    요즘 제습기 얘기들 많이 하셔서 그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던 차입니다.
    아무튼 다음번에 이사하게 되면 1층은 피할 생각입니다.
    그래도 아이들 뛰어 놀기에는 1층이 최고긴 해요.....

  • 7. 수러브
    '05.7.14 3:41 PM

    모드니에님 저 1층 살고 얌전한 딸아이하나 있는데 윗집에서는 아랫층 뛰는소리가 윗층으로 올라온다고 좀 조용히 해달라네요^^;;;
    자기네 아들만 둘인데, 얼마나 뛰어대는지,, 저 그래도 암말안했더니 사람을 물로 보더라구요^^
    일층이래도 맘놓고 뛸수는 없네요.^^ 그리고, 제습기는 제가 구입해서 써본바로는 집집마다 냉장고, 세탁기 있듯이 제습기도 필수가전이라고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 8. 프리치로
    '05.7.14 6:54 PM

    뛰는 소리가 위로 올라가요? 얼마나 뛴다고요? 저희도 1층인데요. 저희소리 하나도 안 들리고.. 뭐하는지도 모르던데요?
    아마도 수러브님 위층 분이 정말 말마따나 님을 물로 보신거 같으네요.

    저희 동은 전부 지금 제습기 붐이 불고 있어요.
    습기가 많은 아파트가 있는거 같아요.
    제가 지난번 살던곳은 1층이었지만 여름에 잠깐 외엔 무척 건조했거든요.
    솔직히 여름에도 거의 습기 있다고 의식 못했었어요.
    늘 가습기를 사용하다가 여름에만 사용을 안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습해서 전 여름엔 늘 제습기를 사용하고 겨울엔 사용안해도 되는 정도에요.
    그런데 가습기는 사용안하구요.
    바로 앞집은 사이드집인데 너무 건조하다고 여름에도 가습기 튼다고 하더라구요.
    집마다 다 다른건지.

    위층들도 전부 습기 많다고 제습기 산다고 하는거보면
    전 1층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습기가 많은거 같지는 않아요.
    물론 조금은 더 많겠지만요.

  • 9. 프라푸치노
    '05.7.15 2:12 PM

    제가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울 아가씨가 쓰는데 정말 집에 가면 틀려요.
    울집은 습기가 많아서 눅진한 느낌인데 아가씨 집은 장마인데도 뽀송뽀송하거든요.
    그리고 외출하면서 제습기 틀고 나가면 그 큰 물통이 한통 가득이라고 하니 정말 여름철에는 필요한 물건이지 싶어요.

  • 10. 하코
    '05.7.15 4:41 PM

    작년 결혼하면서 신혼집에 제습기 구입했어요 빨래말려도 잘 안말라서 왜 그런지 몰랐거든요 예전집도 1층반정도 됐는데 그때는 지층이 있었는데 이사온집은 1층반정도되기는 하는데 밑에 집이 없어서 그런지 무지 습하더라구요 제습기란거 첨 알았는데 그거 사고 너무 행복했어요
    지금도 틀어놓고 다니는데 빨래 너무 뽀송뽀송해지고 맞벌이 하느라 환기 잘 못해도 곰팡이 전혀 없고 아주 좋더라구요 빨래가 왜 안마를까??? 하시는 분들은 제습기 있음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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