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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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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곰팡이 증말!! 오줌냄새까지!!

| 조회수 : 4,067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7-06 23:40:41
1)거의 매일 락스며 곰팡이 제거제 뿌리며 빡빡 솔질해대도 그 담날
보면 또 곰팡이가 타일 틈에 끼어있어요.딱 발견하는 순간 괜히 김이 팍 샙니다.
써보신 욕실 곰팡이 제거제 중에 어떤게 제일 좋으시던가요?

2)그리고 남자 아이 키우시는 분들, 화장실 변기에 조금씩 묻는 애들(혹은 남편)
오줌은 매번 어떻게 처리하세요?
저는 락스 냄새를 좋아하기 때문에 매일 열심히 락스로 화장실 청소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 문 열면 웬지 지린내가 나는것
같아서요. 여름이라 더 그래요.그렇다고 하루에 몇 번씩 화장실에만 붙어앉아
락스질만 하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아들만 셋 키우는 집에 가봤더니 정말 화장실 냄새
심하더라구요. 좋은 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무균무때 티슈 같은걸로 변기 의자를 틈틈히 닦고 변기 속에만 락스를 부어
청소할까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태미
    '05.7.7 12:06 AM

    뿌리며 솔질해도 안되면 욕실다 쓰고 난뒤에 자기전에하면 좋겠네요 물기를제거하고두루말이휴지를 곰팡이난곳에 집중적으로 덥구 그위에 락스를 뿌려요 휴지가 흠뻑젖을만큼...그리구 다음날 휴지 벗기고 뜨거운물로 한번 샤워해주면 당분간 곰팡이걱정은 안할껍니다

  • 2. 안개그림자
    '05.7.7 12:11 AM

    저도 정태미님처럼 곰팡이를 제거하지요 ^^
    아무리 곰팡이전문 세제를 뿌려도 흘러내리기 일쑤라 그 방법이 젤로 좋던걸요~
    근데 캔톤블루님 패브릭을 까시면 그 빨래는 어케 하시나요?
    얼마나 자주?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3. carrot
    '05.7.7 12:13 AM

    저도 하수구냄새때문에 락스를 부었던적이 있는데요...그거 조심하셔야해용...전 부어놓고 문을 닫았었는데 그만 욕실수건들이 색이 바랬어요...ㅠㅠ
    지린내는 욕실을 습하게 하면 냄새가 더 나는거 같더군요...청소도 중요하지만 욕실을 맨발로 다닐정도로 물기를 없애보세요...

  • 4. 캔톤블루
    '05.7.7 12:15 AM

    저두,,여름이고,,귀찮아서,,욕실에 패브릭을 제거했다가,,
    정말 냄새 많이 나데여.
    그래서 다시 패브릭을 변기앞,세면대앞 이렇게 깔아뒀더니,,
    냄새가 거의 잡혔어여.
    한번 해보세여.
    맨발로 들락거려서 편하기도 하구여..아늑하기도 하구여.
    면소재 패브릭으루여.
    그리고,,변기주둥이 앞쪽,,오줌많이 묻는곳은,,보이는대로 휴지나 수세미로 닦아주구여.
    욕실바닥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패브릭 걷어내고 물청소합니다.더불어,세면대,변기도 청소하구여.

    그리고,,락스 많이 쓰시면 건강에 해롭습니다.환경에도 안좋구여.
    그냥 냄새 좋은 샤워할때 쓰는거,,그런거 쓰세여.비누도 좋구여.

  • 5. 캔톤블루
    '05.7.7 12:18 AM

    아,,글올리는동안 질문이 들어와서,,
    욕실청소할때 걷어내면 그냥 세탁기에 돌려여.같은 면매트 모아서여.
    일주일,,어쩔땐,, 보름까지도 갑니다.
    깨끗하게 사실려면 일주일에 한번정도 갈아주면 될것 같애여.
    그리고,,하루걸러서,,패브릭 털어주구여.욕조안에다가.

  • 6. 마리
    '05.7.7 12:38 AM

    히구 쌩뚱맞은 한마디 할께요 ㅎㅎ
    우리 동네 어떤 언니 봤더니 아들 둘이거든요.
    남편까지해서 세남자 화장실에서 무조건 변기에 앉아서 소변보라고 윽박질렀답니다.
    그랬더니 시키는대로 이 착한 남자들이 실행을 한답니다 ㅎㅎ

    그리고 저는 화장실은 손님 올때 아니면 항상 저는 열어놔요.
    뭐 풍수지리에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청결이 우선이라서 항상 문을 열어놓고요.
    바닥엔 웬만하면 물 많이 안쓰고요 조그만 손빨래도 욕조안에다가 대고 하구요.
    그리고
    화장실 휴지통은 아예 없애고 자질구레한 휴지는 바로 바로 베란다에 있는 쓰레기봉지로 갖다버리구요.머리카락만 담을용으로 구멍난 조막만한 소쿠리 하나 뒀어요.
    장마철에는 화장실 사용중 아니어도 환풍기 켜놓구요.
    물 여분으로 받아놓지 않구요.
    변기도 항상 뚜껑 덮어서 습기를 최대한 없애구요.

  • 7. 또또야
    '05.7.7 1:24 AM

    저는 저희아들이 소변보면 꼭 얘기하라고 해요..
    그럼 바로 달려가 샤워기로 변기주변 물뿌리고.. 애들 잘때랑 밤에 잘때 화장실문 열어놔요..

    울집 꼬맹이가 화장실문만 열려있으면 변기물로 물장난을..ㅠㅠ

  • 8. 다희누리
    '05.7.7 9:11 AM

    저도 화장실문 꼬옥 열어놔요. 물을 제거하는것도 중요한데요 화장실문을 열어놓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야 물기가 확~말라버리는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샤워한후 여기 82쿡에서 알려주신 3M유리창딱이로 곧바로 물을 날리기땜에 이젠 곰팡이안녕~~이 되었습니다^^ 땡큐~ 감사~

  • 9. fish
    '05.7.7 9:52 AM

    곰팡이 제거제 뿌리시기전에 물기제거를 확실히 하신후 말랐을때 뿌리셔야 효과가 좋아요.
    유한락스에서 새로나온거 쓰는데 그거 효과 참 좋데요. 한곳하고 안한곳하고 차이가 확 나요.
    한번 해주면 한동안은 신경 안써도 되구요. 대신... 냄새 독하니 문 다 열고 하셔야 해요.

  • 10. Terry
    '05.7.7 11:55 AM

    아이들 소변은 바로바로 뜨거운 물로 쏴 주시면 괜찮던데요...
    그것이 마를 때까지 놔두면 안 되구요.
    그래서 저는 큰 애 학교 간 후에 좌..악 한 번씩 쏴 주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소변 볼 때 젤 많이 흘리는 것 같아요.
    도대체 조준이 안 되는 건지..원. ^^

  • 11. 쭌이맘
    '05.7.7 1:53 PM

    요리잘하고픈님~어쩜 저랑 같네요 락스냄새 좋아한다고 이상하게
    쳐다보던데 전 그 냄새땜에 락스청소해요..동지만난거 같이 반갑네요..
    우리 아들 조준안된다고 야단쳐도 매 똑같이 흘려요..
    소변어떻게 보나하고 보니 거울쳐다보고 배만 쭉 내밀어서...그러니 흘릴수
    밖에 없겠죠..
    저도 샤워기로 틈틈히 뿌려주죠..특히 아침에..

  • 12. 이연수
    '05.7.7 1:55 PM

    저는 아이들 음료수병있죠 (포카리스웨트나 모 그런거)에 락스 희석해서 넣어놓구요. 수시로 휴지에다 조금씩 묻혀서 변기만 닦아줍니다. 그리고 화장실은 물말려서 쓰는게 제일 좋아요..
    저는 세면대 변기쪽은 물없이 방하고 똑같이 쓰구요. 샤워부스만 물씁니다. 수리하기 전에는 욕조에서만
    평상시에 청소기로 청소하구요.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물청소해줍니다. 남자들은 정말 왜그러나 몰러~

  • 13. 요리잘하고픈
    '05.7.7 11:53 PM

    고수님들 의견 고맙습니다. 물기를 말리는게 중요하고 곰팡이제거제 뿌리기 전에도 물기를
    우선 없애야 하는군요! 아-하!!
    돐 막 지난 둘째가 변기물로 장난치려고 호시탐탐 화장실 문 열리기만 기다리고 있거든요
    밤에 잘때 열어놔야 되겠네요. 패브릭도 여름이라고 치웠는데 다시 가져다놔야겠어요
    아, 난 정말 82cook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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