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유리도마 오늘에서야 받았어요
유리도마에 대한 평이 좋지않아 잠깐 고민했지만요
후회하더라도 써보고 후회하자고 생각했죠
드디어 오늘 도착
마른오징어 불린것 썰어 보았어요
기대를 크게하지않아서인지 괜찮던대요
썰때 칼과 도마가 닿는 부분이 나무도마처럼 부드럽지않고
튀는 느낌인데 그러려니하고 쓰면 될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유리라서 세균이 번식하지않는다니
그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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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즐거운 어미
'05.5.30 11:45 PM너무 시끄럽지 않으시던가요.
전 신혼때 하나 사서 썼는데요
특히 파 같은 거 썰땐 소리가 죽음이던데요.
너무 거슬려서 도저히 못쓰고 버린 기억이...
지금껀 좀 나아졌나요?2. 보라돌이맘
'05.5.30 11:50 PM저두 이뻐서 롯데백화점에서 사서는... 사실 거의 안씁니다
칼날이 도마의 유리면에 부딫치는 찍찍소리... 너무 신경에 거슬려서요
그래서 저는 주로 김밥쌀때 받침용도로 주로 애용하지요
이쁘긴 이쁘쟎아요3. 빈수레
'05.5.31 2:14 AM유리도마, 손목이 안 좋아진답니다.
칼로 썰 때 그 소리보다도 진동이 몽땅 사람의 손과 손목으로 와 버리기 때문이랍니다.
이쁜 거 샀다가, 거기에 칼질을 하면(연속으로 통통통~으로 할 때) 깨끗하게 잘리지도 않고....
결국은 아이 만들기할 때 밑에 대고 자르는 받침이 되었습니다, ^^;;;;4. 수피야
'05.5.31 10:37 AM손목도 안좋아지지만.. 칼도 안좋아지던걸요... 전 그래서 다시 나무도마로 바꾸었어요...
5. 아맘
'05.5.31 10:52 AM정말 시끄럽더군요
아이들 있는 집에서는 애들 잘때 못쓰겠구요
잘들던 칼도 도마위에선 따로 놀아요
그냥 보기에만 꺠끗헤 보이지 정말 신경질 나대요6. 려니
'05.5.31 10:57 AM저두 유리도마 쓰다 승질 버릴뻔했져.. 칼은 뭐 수시로 갈아줘야 했구여.. 지금은 그 위에 필름 도마 놓고 씁니다.. 걍 쓸때보다 훠얼씬 나은거 같아여.. 쨍쨍하는 소리도 안나구여..
울 시어머니 가끔씩 오시면 이거 어디 쓰겠냐며 구석에 박혀있는 나무도마를 꺼내시져.. 사실 잘리는건 나무도마가 짱인거 같아요. 미관상 안좋구 위생상 찜찜해서 제겐 대접을 못받고 있지만여..^^7. 연주
'05.5.31 2:04 PM저도 소리는 많이 나지만.. 그래도 위생적인 면에선 유리도마가 제일일거 같아서 써요 ^^*
쓰고 식기세척기에 바로 넣어도 되고, 뜨거운 물 부어도 찜찜하지 않을거 같아서요.8. 선빵맘
'05.5.31 2:32 PM지금 받아서 오렌지 썰어 봤는데 칼소리가 그다지 나쁘진 않네요. 파 다지는게 아니니깐요.
쓰고서 물로 쫙... 아주 깨끗하고 편하네요. 모양도 예쁘고 무리한 요리만 안하면
무난히 깨끗이 사용할 것 같아요. 도마밑 네귀퉁이에 실리콘 받침이 있어서 안밀리고요.
오늘까지 파니깐 위생도마로 여유로 하나쯤 사두면 괜찮을 듯도 합니다.
쯔비벨무스터 디너세트 2인조(6p 세트)를 오늘부터 도마 판매자님이 또 같은가격에
무료배송하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옥션에 가보세요.9. 선물상자
'05.5.31 3:05 PM저두 어제 받아서 첨 써봤는데염.. 솔직히 소리는 나무도마에 비교가 안돼져.. -_-
날카로운 소리가 좀 신경 쓰이긴 하는데..
나중에 김치같은거 물드는거나 과일 썰때 사용하려구여..
집에 한개정도 있는건 괜찮은거 같아염..
워낙 싸게 샀으니까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