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

[텔레토비]

이사오면서 전에 집에있던 버티컬을 가져왔어요.
그집에 들어갈때 주인이 싸게 저희한테 팔았거든요.
저희두 이사오시는분께 드리려고 했더니
커텐 하신다고 필요없다길래 가져왔습니다.
물론 지금 들어온집은 이중창 사이에 버티컬이 들어가 있어서
필요가 없지요. 그래도 혹시 나중에라도 쓸까해서 끌고왔는데...
베란다에서 공간만 차지하고 있는 저것을 어찌해야 할까요?
재활용에 내놓기엔 엘리베이터에 들어가지도 않게 높거든요?
걸어내려가서 내다 놓을때 가전제품처럼 비용이 들어가는걸까요?
이럴줄 알았으면 이사오는날 바로 처리했어야 했는데...
신랑이랑 둘이서 계단으로 내려갈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쩌나,,,,,,혹시 경험있으신분 계실까요??

[시훈맘]

저도 이사할때 가지고 와서 일부는 설치하고 일부는 버렸어요.
버릴때 긴거 접어도 되던데요?
이사짐센터 아저씨가 버린다고 접으시더라구요.
어디에 버렸는지는 모르구요.
엘리베이터에 들어갈수 있게 한번 접어보세요.

[텔레토비]

시훈맘님 감사합니다~
낼 당장 접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