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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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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 사야하는데요...

| 조회수 : 2,196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03-07 15:14:22
테팔 후라이팬이 수명이 다하셔서 새로 후파이팬 하나 장만해야 되는데요...
지금 아미쿡에서  공구하는  스텐 후라이팬을 사나 아니면 운틴 후라이팬을 사야하나
고민이 되는데...어떤 것이 나을까요? 아님 둘다 있을 필요가 있는지요?


백서향 (joseha2003)

두딸(2000년생, 2001년생) 을 키우면 직장생활을 하느라 늘 동동대며 사는 여자. 다들 그렇듯이 집안일-특히 밥해먹고 사는 일이 스트레스인 여..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롱아씨
    '05.3.7 3:21 PM

    둘다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운틴은 전이나 적부칠때 더 맛있어요
    스텐은 막 쓰기에 편하고요

  • 2. 키쿠
    '05.3.7 3:33 PM

    운틴은
    후라이팬이냐 전골팬이냐 원형양면팬이냐
    선택의 갈등 *.*

  • 3. 미소천사
    '05.3.7 3:36 PM

    저두 운틴거 후라이팬이냐...전골팬이냐
    고민 무지하고 있어요
    누가 결론좀 내려주세요 ㅎㅎㅎ

  • 4. 복조리
    '05.3.7 3:54 PM

    부침개 또는 생선 종류 자주하시면 후라이팬4호
    낙지.오징어 볶음등이나 약간 국물있는 종류 자주하시면 전골팬 2호
    제가 사용하고 있는대로 적어봤네요.
    두가지 크기는 비슷하고 깊이가 전골팬이 약간 더 깊고 바닥은 후라이팬이 조금 더 편편한 느낌이랍니다.

  • 5. 오니영맘
    '05.3.7 4:11 PM

    운틴 후라이팬 vs. 전골팬...영원한 난제군요. ㅋㅋㅋ (저도 역시 고민하고 있지요)
    그런데 지금 저의 고민은 후라이팬이 하나 필요한데 운틴후라이팬 하나만으로도 충분할지 아니면 초롱아씨님 말대로 막쓰기 편한 스텐후라이팬이 하나 더 있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쩐만 충분하다면
    두루 두루 다 사고 싶지요. 그럼 고민 끄~읕 일텐데요...)

  • 6. 헤스티아
    '05.3.7 4:15 PM

    애구.. 뭐든 많이 사두면 다 짐이에요.. 둘중에 하나만 사세요~~ (만약 저라면 스텐삽니다)

  • 7. 레이지
    '05.3.7 5:04 PM

    전 운틴이 막쓰기편하던데요...전종류만하면 씻을 필요가 없으니깐두루..
    어차피 프라이팬이 하나이상 필요할테니깐.하나씩 사면 어떨까요..^^
    전은 걍 운틴쓰시고.나머지 설겆이해야하는 전골 불고기..이런건 무거운 운틴말고스텐쓰시고..

    전 운틴3호프라이팬 쓰는데요.
    프라이팬두개를 서얄 때가 있잖아요.
    볶음밥하고.달걀프라이하고 동시에 한다든가..
    글서,전골팬3호 이번에 하나더 샀어요.
    실은 프라이팬4호랑.전골팬2호..이게 더 좋았었겠지만서도..ㅠㅠ

    이상.비싼 3중스텐.구석에 걍 모셔놓은 아짐입니다
    스텐은 나중에 딸내미시집갈때 줄까봐요.ㅎㅎ

  • 8. 비비아나
    '05.3.7 5:10 PM

    전 운틴 전골팬2호랑 스텐후라이팬 쓰는데요
    첨엔 운틴으로 무작정 기울었던 무쇠사랑이 실은 좀 식었어요.
    작년 여름에 사서 길 잘들여 열심히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손질하기는 스텐이 손쉬워 점점 스텐으로 애정이 옮겨 가네요.
    맛은 운틴이 더 좋다는데 (남편이)
    뭔가 연속적으로 음식을 해야할때
    예를 들면 김밥 재료 볶을때
    운틴으로 씻어 말려 길들여하자면 속 터져 못합니다.
    둘 다 없으시면 스텐이 어떠실지요.

  • 9. judi
    '05.3.7 5:15 PM

    살림에 열심이시구요...정말 부지런한분이시면 운틴이구요....
    아무래도 쓰기편하신쪽 택하시면 스탠이지요
    저라면 스텐이예요

  • 10. 사랑샘
    '05.3.7 5:25 PM

    저는 게을러서 그런가, 스텐이 편하더군요.
    계란 후라이나 전 붙이고서 뽀드득하게 씻어놓으면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요...

  • 11. Terry
    '05.3.7 8:41 PM

    저는 스텐이 쓰기 더 어렵던데...
    항상 반짝반짝하는 광을 유지하려니 한 번 쓰고 너무 열심히 광내느라...^^

    그에 비해 운틴은 어차피 박박 닦을 필요 없다고 하니 그냥 물에 잠시 눌러붙은 것 불렸다가 (10분?)
    수세미로 닦고 불에 그대로 올려 말려놓음 점점 길도 들고 편하더라구요.

    스텐은 광내야한다는 심한 부담감이 있어요. 한 번이라도 그냥 방치하면 얼룩이 지워지지 않을 것만 같은... ^^

  • 12. 혁이맘
    '05.3.7 11:29 PM

    다들 장단점이 있네요..
    요리하는 습관이나 가족구성원..스타일등 고려하심.결론이 날것 같네요..
    제친구 아버님이 스텐 도매하셔서..그냥 얻은 후라이팬이 있어..써봤는데..
    손이 잘 안가지게 되더라구요..Terry님같이 쓰고나서 광을 내야하는 생각에
    더 힘들더라구요..그리고 가스불에서 하니..그을림이랄까..이런것도 생기는것도 같고
    제가 관리를 잘 못해 그런지..그래서 잘 모셔두고 있답니다.

  • 13. 헤스티아
    '05.3.8 1:03 AM

    스텐.. 꼭 광내서 써야해요?? 전 그냥 막 쓰는데..-.-;; 에효...

  • 14. J
    '05.3.8 7:56 AM

    제발... 스텐을 길들이거나 광내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주세욧! ^^;;;
    (광나게 쓰면 기분은 좋죠. 물론... ^^ 저도 심심하면 어쩌다 한번씩 그렇게 닦아주기는 해요..
    그러나 매번 광약(?)으로 안 닦는다고 그게 나중에 안 닦인다거나 하는 일은 없으니(물론 눋거나 묵은 때는 닦아줘야지만요... 때 말고 단지 자연스레 남는 불투명한 얼룩(?)들 말이에요) 걱정마시고 헤스티아님처럼 그냥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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